컵스서도 방출된 마에다, 이번에는 양키스서 다시 MLB 도전···“트리플A팀과 계약”
윤은용 기자 2025. 8. 5. 08:06

시카고 컵스와 마이너 계약을 파기한 마에다 겐타가 이번엔 뉴욕 양키스와 새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
MLB닷컴은 5일 마에다가 양키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트리플A로 향했다고 전했다. 마에다는 양키스 산하 트리플A팀인 스크랜턴/윌크스배리 레일라이더스에서 메이저리그(MLB)에 도전한다.
마에다는 일본프로야구 시절 센트럴리그 최고 에이스였다. 2010년과 2015년 두 차례 사와무라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마에다는 2016년 히로시마 도요 카프를 떠나 LA 다저스에 입단하며 MLB에 입성했다. 2019년까지 다저스에 뛴 마에다는 이후 미네소타 트윈스로 옮겨 2023년까지 활약했고, 이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거쳤다. 통산 226경기에 등판해 68승56패 평균자책점 4.20을 기록했다.
하지만 마에다는 37세인 올해 올해 디트로이트에서 7번 불펜 등판에 평균자책점 7.88이라는 극악의 부진을 보였다. 이에 지난 5월 방출됐고, 이후 컵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하고 다시 MLB에 도전했다. 그러나 컵스 산하 트리플A팀인 아이오와 컵스에서도 3승4패 평균자책점 5.97에 그쳤고, 지난 3일 또 방출됐다. 그리고 양키스에서 다시 MLB 도전에 나서게 됐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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