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고 힘들었겠다” 故 송영규 추모 나선 동료들

배우 이종혁은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허망하오. 세상이 그리 싫었소? 나약해서 실망이요. 이리할 줄 정말 몰랐소. 나 예뻐해 주더니…. 잘 쉬세요. 서울예전 연극과89 선배님'이라며 송영규의 죽음을 슬퍼했다.
'영규 형. 사랑하는 영규 형'이라고 외친 배우정태우는 '사랑한다는 표현을 참 많이 하셨던 영규 형. 사랑합니다'라며 영면에 든 송영규의 빈소 사진을 게재했다.
SBS 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에 함께 출연한 배우 장혁진은 '형. 많이 무섭고 힘들었겠다. 전화라도 해볼걸. 잘 가'라며 슬픈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배우 이시언은 '하…. 정말'이라는 짧은 말로 비통한 심경을 드러냈다.
또한, 고인의 유작이 돼 버린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측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안타까운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께도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사전제작분으로 이미 촬영이 완료돼 있는 만큼, 고인의 연기를 존중하는 선에서 최소한의 편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방송 중인 ENA 드라마 '아이쇼핑' 제작진도 “현재까지 방송된 분량까지 고인의 출연분이 포함돼 있다. 이후 방송에서는 편집 방향을 조율 중”이라는 방침을 전했다.
송영규는 지난 4일 오전 8시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한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송영규의 빈소는 용인시 다보스병원 장례식당 특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6일 오전 8시, 장지는 함백산 추모공원이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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