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 옷' 찾은 이정후, 피츠버그전 7번 타자 출전…7번 통산타율 0.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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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가 드디어 자신에게 맞는 옷을 찾은 것 같다.
또 다시 7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이정후는 7번 타자로 출전했던 전날 경기에서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한 경기 4안타를 몰아쳤다.
또 다시 '맞는 옷' 7번 타자로 선발 출전하는 이정후가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치며 팀 승리에 일조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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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이정후가 드디어 자신에게 맞는 옷을 찾은 것 같다. 또 다시 7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이정후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는 5일(한국시간) 홈팀 피츠버그를 상대로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 위치한 PNC 파크에서 원정경기를 갖는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샌프란시스코가 발표한 선발 라인업에 이정후는 7번 타자, 중견수로 이름을 올렸다. 3경기 연속 7번 타자로 출전하며 최근 이 자리에 고정되는 분위기다.
이정후는 이날 경기 전 기준 올 시즌 1번부터 9번 타순까지 모두 다 경험해 봤다. 이중 가장 좋은 결과는 7번 타자였을 때 나왔다. 이정후는 7번 타순에 배치되었을 때 통산 타율 0.364로 제일 좋았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도 0.929로 다른 타순이었을 때에 비해 월등히 좋았다.

이를 모를리 없는 샌프란시스코는 최근 들어 이정후를 7번 타순에 고정시키는 분위기다. 물론, 이정후의 몸 값을 고려하면 이 보다는 리드오프 또는 중심타선에 위치하는 게 더 좋겠지만 지금으로선 이게 최선으로 보인다.
이정후는 7번 타자로 출전했던 전날 경기에서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한 경기 4안타를 몰아쳤다.
또 다시 '맞는 옷' 7번 타자로 선발 출전하는 이정후가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치며 팀 승리에 일조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이정후©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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