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피셜’ 떴다! 손흥민, 美 MLS 역대 최고 이적료로 LAFC 이적 합류 유력...“메디컬 테스트·서류 작업만 남은 상태”

송청용 2025. 8. 5.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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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로스앤젤레스 FC(LAFC)로 향한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4일(이하 한국시간) "손흥민이 주말 동안 토트넘 홋스퍼와의 결별을 발표한 가운데 약 2,000만 파운드(약 370억 원)의 이적료로 LAFC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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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손흥민이 로스앤젤레스 FC(LAFC)로 향한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4일(이하 한국시간) “손흥민이 주말 동안 토트넘 홋스퍼와의 결별을 발표한 가운데 약 2,000만 파운드(약 370억 원)의 이적료로 LAFC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손흥민은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무대에 진출할 전망이며, 이는 역대 최고 이적료가 될 수도 있다. 현재 MLS 최고 이적료는 지난 2월 애틀랜타 유나이티드가 미들즈브러로부터 에마뉘엘 라테 라스를 영입하면서 지불한 2,250만 파운드(약 410억 원)”라고 밝혔다.


나아가 “이적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여전히 협의 중이지만, 현재로서는 메디컬 테스트와 서류 작업만 남은 상태로, 손흥민의 LAFC 이적은 사실상 성사된 것으로 여겨진다”라고 전했다.


앞서 손흥민은 2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을 앞두고 참석한 기자회견에서 “한 가지 말하고 싶은 게 있다. 이번 여름 토트넘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이와 별개로) 내일 즐거운 경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토트넘과의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이에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고별전을 치렀다. 이날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65분을 소화했다. 비록 예전 같은 위협적인 플레이를 선보이진 못했지만, 그의 플레이 하나하나에 팬들의 함성이 쏟아졌다. 아울러 그가 교체된 후반 20분 양 팀 선수들이 모여 ‘가드 오브 아너’를 선사했으며, 경기 종료 후 토트넘 선수들로부터 헹가래를 받기도 했다.


손흥민이 토트넘과의 ‘10년 동행’을 마쳤다. 지난 10년간 토트넘에서 통산 454경기 173골 94도움을 기록했다. 이는 구단 역대 최다 출전 5위, 최다 득점 4위, 최다 도움 1위에 해당한다. 아울러 그 기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득점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토트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가 미국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같은 날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역시 “손흥민이 LAFC로 이적한다. 모든 당사자 간 구두 합의가 완료됐다. 손흥민은 MLS로의 이적을 마무리할 준비를 마쳤으며, 토트넘은 1,500만 유로(약 240억 원) 이상의 이적료를 받을 예정이다. 손흥민은 토트넘과 함께 영국으로 돌아가지 않으며, 현재 LAFC와의 계약서 서명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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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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