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에서 화석 나와”…평생 귀지 안 팠다는 추성훈, 귀 건강 괜찮을까?

김은재 2025. 8. 5.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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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49)이 '귀지'로 시선을 끌었다.

곽준빈, 이은지의 귓속과 달리 추성훈의 귓속에서는 다량의 귀지가 발견됐다.

직원이 집게로 추성훈의 귀에서 크고 딱딱하게 굳은 귀지를 꺼내 보이자 이은지, 곽준빈은 물론이고 직원들까지 깜짝 놀랐다.

추성훈의 역대급 귀지 발굴(?)에 귀 청소 비용도 껑충 뛰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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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헬스] 격투기선수 추성훈 귀 청소
추성훈이 중국 여행 중 귀 청소를 했다가 깜짝 놀랄 결과가 나왔다. [사진=ENA, EBS]

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49)이 '귀지'로 시선을 끌었다.

추성훈은 지난 2일 방송된 ENA·EBS 예능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에서 여행 유튜버 곽튜브(곽준빈), 개그우먼 이은지와 중국 충칭의 야경 명소인 홍야동을 찾았다가 귀 청소를 체험했다.

이날 "49년 만에 귀지를 처음 판다"는 추성훈의 귓속이 공개됐다. 곽준빈, 이은지의 귓속과 달리 추성훈의 귓속에서는 다량의 귀지가 발견됐다. 직원이 집게로 추성훈의 귀에서 크고 딱딱하게 굳은 귀지를 꺼내 보이자 이은지, 곽준빈은 물론이고 직원들까지 깜짝 놀랐다.

이에 이은지는 "귀를 왜 안 파고 산 거냐", 곽준빈은 "귀에서 화석이 나왔는데?"라며 경악했다. 추성훈의 역대급 귀지 발굴(?)에 귀 청소 비용도 껑충 뛰었을 정도다.

누리꾼들은 "평생 귀지를 안 파고 살았다고요? 세상에 이런일이 나올 일", "하긴 귀지 파지 말라고 그러던데요?", "귀지는 추성훈처럼 파지 말아야 하나요?", "에이 귀 파면 얼마나 시원한데 말도 안돼요" 등 귀지 제거를 둘러싼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귀지, 과연 파는 게 건강에 좋을까 놔두는 게 좋을까?

추성훈의 귀지 제거 결과에 놀란 이은지, 곽튜브. [사진=ENA, EBS]

귀지의 역할과 자연 청소 기능= 귀지는 단순한 오염물이 아니라 귀를 보호하는 방어막이다. 외이도에서 분비되는 귀지는 먼지·세균·진드기 등 해로운 이물질이 귀 깊숙이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고,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며 자연적으로 귀 밖으로 배출되는 특성이 있다. 귀지에는 항균 작용이 있어 외이도를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며, 수분으로부터 귀를 지키는 방수 효과도 있다.

귀지 청소가 필요한 경우= 대부분의 사람은 귀를 일부러 청소할 필요가 없다. 귀지는 대부분 자연히 귀 밖으로 나오고, 표면에 있는 것은 씻을 때 제거되기 때문이다. 단, 과도하게 쌓여 귀가 막혔을 때에는 청력 저하, 이물감, 통증, 이명 증상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럴 경우에는 이비인후과를 찾아 안전하게 제거하는 것이 좋다.

귀를 파는 것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귀지를 무리하게 제거하면 오히려 귀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면봉이나 귀이개 등으로 귀를 파면 귀지가 더 깊게 밀려들어가거나, 외이도나 고막에 손상을 줄 수 있다. 또한 자연스러운 보호막이 제거되어 감염 확률이 높아질 수 있다. 귀에 이상 증상이 없다면 억지로 귀지를 파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전문적인 귀지 제거는 언제 필요?= 귀지가 너무 단단하거나, 반복적으로 귀가 막히거나, 보청기 착용자 등 일부는 의료진에 의한 안전한 귀지 청소가 필요할 수 있다. 이 경우에도 먼저 연화제를 사용해 귀지를 부드럽게 한 후 세정(관류)하고 흡입하는 등 전문적인 방법을 쓴다. 다양한 귀지 제거 방법의 효과·안전성에 대한 연구가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 전문가의 진료를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김은재 기자 (kej@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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