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땅에서 나가!!”...불법 점거자에 '똥물' 살포한 프랑스 농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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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북동부 오트 보주(Hautes-Vosges)의 한 농장에서 농민들이 불법 점거자들을 쫓아내기 위해 액체 분뇨(슬러리)를 살포하는 영상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농민들은 경찰의 도움을 받지 못하자 직접 액체 분뇨를 살포해 불법 점거자들이 견디기 어렵도록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유럽 법 제도상 불법 점거자도 일정 기간 거주하면, 인도적 이유 등으로 인해 즉각적인 퇴거가 제한되는 보호를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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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북동부 오트 보주(Hautes-Vosges)의 한 농장에서 농민들이 불법 점거자들을 쫓아내기 위해 액체 분뇨(슬러리)를 살포하는 영상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영상에는 트랙터들이 수십 대의 하얀 카라반(캠핑카)과 차량이 주차된 들판을 돌며 가축(돼지) 분뇨가 섞인 혼합물을 뿌리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농민들은 경찰의 도움을 받지 못하자 직접 액체 분뇨를 살포해 불법 점거자들이 견디기 어렵도록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유럽 여러 지역에 분포한 소수 집단으로, 카라반 등을 이용해 일정 지역 내에서 이동하며 생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사유지를 무단 점거하고 쓰레기를 버리거나 소음을 내는 등 인근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럽 법 제도상 불법 점거자도 일정 기간 거주하면, 인도적 이유 등으로 인해 즉각적인 퇴거가 제한되는 보호를 받게 됩니다. 이로 인해 농민과 주민들은 수개월에서 수년간 불법 점거 문제로 고통받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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