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농가에 희소식…한 번 검사로 복숭아 병 5개 찾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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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종자원은 한 번의 진단으로 5종의 복숭아 바이러스 및 바이로이드를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국유특허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국립종자원이 개발한 역전사중합효소연쇄반응(RT-PCR) 기반의 진단기술은 단 한 번의 검사로 복숭아루테오바이러스를 포함해 복숭아 주요 병원체 5개를 동시에 진단함으로써 시간과 비용 및 노력을 1/5로 줄여 검사효율을 대폭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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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종자원은 한 번의 진단으로 5종의 복숭아 바이러스 및 바이로이드를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국유특허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복숭아 나무가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생육 불량과 기형과 발생으로 과실의 품질이 저하돼 극심한 피해를 유발한다.
이를 극복하려면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건전한 무병묘를 사용해야 하는데 이때 감염여부를 신속하게 진단하는 기술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국립종자원은 지난 2020년부터 5년간 '과수 무병묘 효율향상 기술 개발 및 대량생산 체계 구축' 연구를 진행해 관련 기술 개발에 성공한 것이다.
이번에 국립종자원이 개발한 역전사중합효소연쇄반응(RT-PCR) 기반의 진단기술은 단 한 번의 검사로 복숭아루테오바이러스를 포함해 복숭아 주요 병원체 5개를 동시에 진단함으로써 시간과 비용 및 노력을 1/5로 줄여 검사효율을 대폭 향상시켰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복숭아 무병묘 생산부터 과수원의 수확 현장까지 바이러스에 감염된 식물체를 신속·정확하게 진단하고 제거함으로써 바이러스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국립종자원은 이번에 획득한 특허기술을 관련 기관과 민간에 이전해 농업현장에서 널리 활용되도록 할 계획이다.
국립종자원 양주필 원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재배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 과학적인 기술을 개발해 무병묘를 확대·공급함으로써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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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승훈 기자 yycu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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