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큐브위성 ‘도요샛’, 슈퍼태양폭풍 영향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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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초소형 큐브위성 '도요샛'이 슈퍼태양폭풍 상태의 우주 날씨를 관측하는 데 성공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4일 초소형 군집위성인 '도요샛'이 슈퍼태양폭풍이 전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관측했다고 밝혔다.
이런 변화는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위치 오차를 늘리고 통신 장애, 전력망 손상 피해를 가져올 수 있어 해당 관측 자료가 매우 의미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재진 천문연 책임연구원은 "국내 큐브위성의 관측 임무 결과를 이용한 첫 연구 성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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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장애-전력망 손상 예방 등 도움”

한국천문연구원은 4일 초소형 군집위성인 ‘도요샛’이 슈퍼태양폭풍이 전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관측했다고 밝혔다. 도요샛은 2023년 누리호 3차 발사 당시 우주로 쏘아 올려져, 고도 500km의 태양동기궤도를 돌고 있는 군집위성이다. 가람, 나래, 다솔, 라온 등 4개 위성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5월 10일부터 12일(세계시 기준)까지 발생한 태양폭풍은 2003년 11월 이후 가장 강력한 우주폭풍으로, 연구자들 사이에서는 슈퍼태양폭풍으로 불린다.
태양폭풍이 발생하면 플라스마의 밀도가 지역마다 조금씩 변하는 ‘적도 이온화 이상 현상’이 발생한다. 이 현상을 포착한 도요샛은 태양폭풍 발생 전에는 적도 부근의 전자 밀도가 높아졌다가, 폭풍 발생 후에는 고밀도 전자들이 적도에서 점점 멀어져 중위도 지역으로 이동하는 현상도 확인했다.
이런 변화는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위치 오차를 늘리고 통신 장애, 전력망 손상 피해를 가져올 수 있어 해당 관측 자료가 매우 의미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재진 천문연 책임연구원은 “국내 큐브위성의 관측 임무 결과를 이용한 첫 연구 성과”라고 전했다.
최지원 기자 jw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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