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테크 주가, '고용 충격'서 반등…美 엔비디아 2.8%↑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7월 미국 고용 시장이 크게 악화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일제히 하락했던 주요 기술 대기업 주가가 4일(현지시간) 대부분 반등하고 있다.
미 동부 시간 이날 낮 12시 7분(서부 오전 9시 7분) 뉴욕증시에서 시가총액 1위 엔비디아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82% 오른 178.62달러에 거래됐다.
이들 기업 주가는 지난 1일 미 노동부가 발표한 7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문가 전망치를 크게 밑돈 것으로 나타나면서 2% 안팎으로 내린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 로고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5/yonhap/20250805014949905qggg.jpg)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지난 7월 미국 고용 시장이 크게 악화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일제히 하락했던 주요 기술 대기업 주가가 4일(현지시간) 대부분 반등하고 있다.
미 동부 시간 이날 낮 12시 7분(서부 오전 9시 7분) 뉴욕증시에서 시가총액 1위 엔비디아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82% 오른 178.62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주가는 약 1% 상승 출발한 뒤 그 폭을 조금씩 늘려가며 180달러선에 다시 다가서고 있다. 엔비디아 주가는 지난달 31일 183달러까지 오르면 역대 처음 180달러선을 돌파한 바 있다.
같은 시간 시총 2위 마이크로소프트(MS)는 2.22% 오른 535.72달러, 애플은 1.18% 상승한 204.76달러에 거래됐다.
구글과 메타, 테슬라 주가도 2.59%와 2.84%, 1.82% 각각 상승했다. 지난 2분기 실적 발표에서 클라우드 부문 영업이익 둔화가 우려됐던 아마존 주가만 0.58% 소폭 내린 상태다.
이들 기업 주가는 지난 1일 미 노동부가 발표한 7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문가 전망치를 크게 밑돈 것으로 나타나면서 2% 안팎으로 내린 바 있다. 아마존은 실적 우려에 더해 8% 넘게 하락했다.
이들 주가 반등은 전장에서 주가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리서치업체 바이탈놀리지의 애덤 크리사풀리는 "고용 충격 이후 투자 심리가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고용 둔화와 높은 개인소비지출(PCE) 지표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는 여전히 남아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과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대만 TSMC 주가는 각각 3.25%와 1.02%, AMD는 3.14% 오르는 등 반도체주들도 대부분 상승 중이다.
반도체 관련 종목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같은 시간 1.61% 상승했다.
taejong75@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샷!] "에르메스 가방이 5만원?" | 연합뉴스
- 4년 만에 부활한 '버핏과의 점심' 135억원에 낙찰(종합) | 연합뉴스
- 대학 축제가 뭐길래…멀쩡한 나무 베고 심부름 알바까지 동원 | 연합뉴스
- 청주서 한밤 교량 달리던 차량 13대 '타이어 펑크' 날벼락(종합) | 연합뉴스
- '요리에 개미 토핑' 미슐랭2스타 레스토랑 대표 재판행 | 연합뉴스
- 영종도 호텔 욕조서 40대 여성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 연합뉴스
- 필리핀, '한인사업가 납치살해' 전직 경찰관 인터폴 적색수배 | 연합뉴스
- '기획사 미등록 운영' 성시경 누나·법인 기소유예 | 연합뉴스
- 검찰, '이동재 전 기자 명예훼손' 김어준에 징역 1년 구형 | 연합뉴스
- 100만 유튜버 납치·살해 시도한 일당 징역 25∼30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