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어제는 야마모토 오늘은 기쿠치…이틀 연속 '한일투타' 맞대결 펼친다

이상희 기자 2025. 8. 5.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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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유격수 김하성이 빅리그에서 이틀 연속 일본투수를 상대로 '한일투타' 맞대결을 펼친다.

김하성의 소속팀 탬파베이는 5일(한국시간) 홈팀 LA 에인절스를 상대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 위치한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원정경기를 갖는다.

김하성은 하루 전인 4일에는 LA 다저스를 상대로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에 위치한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홈경기를 가졌다.

이틀 연속 일본투수를 상대하는 김하성이 2경기 연속안타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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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김하성)

(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탬파베이 유격수 김하성이 빅리그에서 이틀 연속 일본투수를 상대로 '한일투타' 맞대결을 펼친다.

김하성의 소속팀 탬파베이는 5일(한국시간) 홈팀 LA 에인절스를 상대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 위치한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원정경기를 갖는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에인절스는 일찌감치 선발투수로 기쿠치 유세이를 예고했다. 왼손투수인 기쿠치는 이날 경기 전까지 올 시즌 총 23경기에 등판해 4승 7패 평균자책점 3.30을 기록 중이다. 약한 팀 타선 때문에 승수는 적지만 평균자책점이 말해주듯 공략하기 쉽지 않은 투수다.

김하성은 하루 전인 4일에는 LA 다저스를 상대로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에 위치한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홈경기를 가졌다. 이날 다저스는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다저스 선발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

다저스 에이스 야마모토를 상대로 김하성은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첫 두 타석에선 오심 피해로 삼진도 당했지만 세 번째 타석에선 기어코 좌전안타를 만들어 냈다. 당시 김하성은 야마모토가 던진 91.8마일짜리 커터를 잡아 당겼는데 타구속도가 97.4마일이나 나왔다. 배트 중심에 제대로 맞춘 '하드 히트(Hard hit)'였다.

에인절스와 맞대결을 앞둔 탬파베이는 아직 선발 라인업을 발표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변이 없는 한 김하성은 어제와 마찬가지로 5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크다.

이틀 연속 일본투수를 상대하는 김하성이 2경기 연속안타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하성)

사진=야마모토 요시노부©MHN DB, 탬파베이 구단 홍보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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