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 멀티골+래시포드 데뷔골' 바르셀로나, 대구 5-0 대파...한국 일정 마무리

금윤호 기자 2025. 8. 5.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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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라리가 명문 FC바르셀로나가 골 폭격으로 서울에 이어 대구의 여름밤도 시원하게 날렸다.

바르셀로나는 4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아시아 투어 에디션 두 번째 경기에서 대구FC를 5-0으로 크게 이겼다.

물꼬를 튼 바르셀로나는 전반 27분 레반도프스키의 득점에 이어 추가시간 가비의 칩슛으로 추가골을 터뜨리면서 전반에만 3-0으로 앞서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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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금윤호 기자) 스페인 라리가 명문 FC바르셀로나가 골 폭격으로 서울에 이어 대구의 여름밤도 시원하게 날렸다.

바르셀로나는 4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아시아 투어 에디션 두 번째 경기에서 대구FC를 5-0으로 크게 이겼다.

지난달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FC서울과 경기에서 7-3 대승을 거뒀던 바르셀로나는 다시 한번 세계적 명문 클럽임을 재입증했다.

이날 바르셀로나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라민 야말, 하피냐, 드로 페르난데스, 가비, 프렝키 더 용, 쥘 쿤데, 로날드 아루우호, 제라드 마르틴, 알레한드로 발데, 골키퍼 주앙 가르시아가 선발 출전했다.

대구는 세징야를 필두로 정치인, 라마스, 지오바니, 정현철, 김정현, 장성원, 김진혁, 우주성, 황재원, 골키퍼 오승훈으로 베스트11을 꾸려 맞섰다.

먼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든 팀은 대구였다. 전반 20분 역습 상황에서 정치인이 올린 낮고 강한 크로스를 지오바니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공은 골문 위로 벗어났다.

선제골을 내줄 뻔한 바르셀로나는 1분 뒤 왼쪽 측면에서 야말이 내준 패스를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가비가 왼발 슛으로 골문 오른쪽 하단 구석을 찔렀다.

물꼬를 튼 바르셀로나는 전반 27분 레반도프스키의 득점에 이어 추가시간 가비의 칩슛으로 추가골을 터뜨리면서 전반에만 3-0으로 앞서갔다.

바르셀로나는 서울전과 마찬가지로 후반 시작과 함께 11명을 모두 교체하고도 폭우 속에서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후반 9분 페르난데스의 골을 시작으로 후반 20분 마커스 래시포드의 득점으로 5-0까지 달아났다.

래시포드는 해당 득점으로 바르셀로나 임대 이적 후 비공식 데뷔골을 기록했다.

대구는 후반 18분 김주공, 29분 에드가를 교체 투입하며 분위기 전환을 노렸지만 유효 슈팅 0개인 채로 경기를 마쳤다. 바르셀로나는 유효슈팅 14개를 남겼다.
 

사진=연합뉴스, FC바르셀로나, 대구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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