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머런 영이 2025 윈덤 챔피언십에서 4시즌, 7번의 준우승 끝에 94번째 경기 만에 우승하고는 트로피에 입맞추고 있다. /AFP 연합뉴스
4시즌 동안 준우승만 7번 했던 캐머런 영(28·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 시즌 최종전인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820만달러)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21~2022시즌 신인왕 출신으로 94번째 경기 만에 무관의 아쉬움을 털어낸 영은 1860년 윌리 파크가 디오픈에서 우승한 이후 PGA 투어 통산 1000번째 우승자에 이름을 올렸다.
영은 4일(한국 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합계 22언더파 258타를 기록, 2위 맥 마이스너(미국)를 6타 차로 여유 있게 따돌리고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147만6000달러(약 20억5000만원). 임성재는 이날 1타를 잃고 전날 공동 9위에서 하락한 공동 27위(8언더파)로 대회를 마쳤다.
PGA 투어는 이번 대회까지 페덱스컵 상위 70명을 추려 플레이오프 대회를 치른다. 한국 선수로는 페덱스컵 순위 29위 임성재와 페덱스컵 순위 46위 김시우가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