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굴욕 선사' 일본, 로테이션 끝 드디어 '전설의 1군' 꺼낸다...2주간 5개국 점검한 모리야스, '9월, 원정 최정예 소집 예고'

박윤서 기자 2025. 8. 5.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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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드디어 '전설의 1군'을 꺼낸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9월 미국 원정에서 해외파와 국내파를 총망라해 최적의 선수단을 구성하겠단 의지를 밝혔다.

일본 '주니치 스포츠'는 4일(한국시간) "모리야스 감독은 유럽파 선수들의 경기력 점검을 마치고 하네다 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그는 약 2주 동안 스웨덴, 체코, 벨기에, 오스트리아, 폴란드 등 5개국을 돌며 총 8경기를 직접 관전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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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일본이 드디어 '전설의 1군'을 꺼낸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9월 미국 원정에서 해외파와 국내파를 총망라해 최적의 선수단을 구성하겠단 의지를 밝혔다.


일본 '주니치 스포츠'는 4일(한국시간) "모리야스 감독은 유럽파 선수들의 경기력 점검을 마치고 하네다 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그는 약 2주 동안 스웨덴, 체코, 벨기에, 오스트리아, 폴란드 등 5개국을 돌며 총 8경기를 직접 관전했다"라고 보도했다.

모리야스 감독은 지난달 한국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당시 화두는 국내파 점검이었다.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한국과 일본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A매치 기간에 열리는 대회가 아니었던 까닭에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을 주력 멤버로 꾸렸다.

변수가 많았지만, 일본은 조금도 흔들리지 않았고 3전 전승으로 대회 정상을 밟았다. 특히 우승컵의 향방이 걸린 한국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한일전 3연패'라는 굴욕을 선사했다.


이후 모리야스는 하루의 휴식 후 곧장 유럽행 비행기에 올랐다. 9월 미국 원정에서 일본(17위)과 맞붙는 멕시코(13위), 미국(15위)과의 경기에 나설 최정예 멤버 구성이 주된 이유였다.

모리야스는 귀국 후 인터뷰를 통해 "평소 보지 못했던 리그와 경기를 통해 처음 보는 선수들도 확인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정보 수집이 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6월 소집에선 일부 주전 선수들이 빠졌다. 그들을 단지 한 번 쉬게 했다고 해서 다음에 안 부른다는 건 말이 안 된다. 월드컵 출전권을 따내는 데 공헌한 선수들을 중심으로 소집할 계획이다"라며 "6월, 동아시안컵, 그리고 이번에 점검한 선수들까지 모두 고려 대상에 올려 최정예 멤버를 구성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사진=교도통신,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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