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시간이 급해서…” 야말 등 바르셀로나 전원, 대구전도 믹스트존 패싱 [오!쎈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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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선수들의 소감은 끝내 들을 수 없었다.
경기 후 한지 플릭 바르셀로나 감독은 "경기의 수준이 아주 좋았다. 지난 3경기가 많은 변화를 줬다. 선수들 45분 단위로 실험했고 아주 환상적인 경기를 보여줬다. 자세도 좋아서 행복하다. 이제 스페인으로 돌아가 이틀 쉬고 다시 훈련하겠다. 다음 시즌을 위한 마지막 스텝이었다"고 총평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바르셀로나의 나머지 선수들이 모두 취재진과 인터뷰 공간인 믹스트존을 '패싱'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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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기자회견에 임한 로날드 아라우호와 한지 플릭 감독](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5/poctan/20250805002700574eaip.jpg)
[OSEN=대구, 서정환 기자] 바르셀로나 선수들의 소감은 끝내 들을 수 없었다.
FC 바르셀로나는 4일 대구스타디움에서 개최된 친선전에서 대구FC를 5-0으로 크게 이겼다. 지난 31일 FC서울을 7-3으로 눌렀던 바르셀로나는 아시아투어를 모두 마치고 5일 새벽 스페인으로 돌아간다.
바르셀로나는 폭우가 쏟아지는 환경에서 최선을 다했다. 슈퍼스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야민 야말이 선발로 나와 많은 시간을 소화했다. 가비는 멀티골을 터트렸고 마커스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 데뷔골을 성공시켰다.

경기 후 한지 플릭 바르셀로나 감독은 “경기의 수준이 아주 좋았다. 지난 3경기가 많은 변화를 줬다. 선수들 45분 단위로 실험했고 아주 환상적인 경기를 보여줬다. 자세도 좋아서 행복하다. 이제 스페인으로 돌아가 이틀 쉬고 다시 훈련하겠다. 다음 시즌을 위한 마지막 스텝이었다”고 총평했다.
바르셀로나 대표선수로 기자회견에 참석한 로날드 아라우호는 “아시아 투어 성과에 만족한다. 이전 시즌도 많은 우승을 달성했지만 다음 시즌도 더 많이 준비하고 노력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 선수들과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이 있어서 긍정적”이라며 희망을 이야기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바르셀로나의 나머지 선수들이 모두 취재진과 인터뷰 공간인 믹스트존을 ‘패싱’했다는 것이다. 바르셀로나가 5일 새벽 전용기편으로 바르셀로나로 돌아가는 빡빡한 일정이라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었다.

이번 친선전은 FIFA주관이 아니라 선수들이 믹스트존에 의무적으로 참가하지 않아도 된다. 어겨도 벌금 등 페널티도 없다.
다만 한국언론사와 인터뷰는 한국팬들과 약속이라는 점에서 아쉬움을 남긴다. 바르셀로나는 한국투어를 앞둔 공식기자회견에서도 선수 한 명이 참석한다고 통보했다가 나중에 불참했다.
결국 한국팬들이 가장 좋아하고 관심있는 라민 야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마커스 래시포드 등은 단 한마디도 남기지 않고 한국을 떠나게 됐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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