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전 뉴스 바라나" 신동욱 '필버' 7시간30분…야 “사실 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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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법 개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첫 타자로 나섰던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이 7시간 30분 만에 발언을 종료했다.
4일 오후 4시께부터 국회 본회의장에서 방송법 개정안에 대한 반대 필리버스터를 진행한 신 의원은 이날 오후 11시 32분쯤 발언을 마무리했다.
신 의원은 당초 오후 9시 5분쯤 필리버스터를 종료하려 했으나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최형두 의원이 이를 말리며 "계속해야 한다"고 신 의원을 설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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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김현 민주당 의원 "사실관계 기초해 반대해야"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방송법 개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첫 타자로 나섰던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이 7시간 30분 만에 발언을 종료했다. 뒤이어 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필리버스터가 시작됐다.
4일 오후 4시께부터 국회 본회의장에서 방송법 개정안에 대한 반대 필리버스터를 진행한 신 의원은 이날 오후 11시 32분쯤 발언을 마무리했다.
방송법은 여야 쟁점 법안인 방송 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 중 하나다. 신 의원은 의원이 되기 전 SBS 기자, TV조선 앵커로 활동했던 만큼 자신의 경험을 곁들여 반대 토론을 진행했다.
그는 "도대체 무슨 자신감으로 이런 위헌적 법안을 만들어서 통과시키려고 하는지 저로서는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며 "방송사의 언론 독립을 보장하기 위한 법안을 특정 정파가 주도해서 만든다고 한다면, 이것이 과연 누구를 위한 방송국이 되겠나"라고 했다.
이어 "우리는 여당이든 야당이든 방송의 자유를 침해하고 싶은 유혹을 가지는 존재"라고 우려했다.
신 의원은 당초 오후 9시 5분쯤 필리버스터를 종료하려 했으나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최형두 의원이 이를 말리며 "계속해야 한다"고 신 의원을 설득했다.

신 의원은 결국 화장실만 잠시 다녀온 뒤 계속해서 발언을 이어갔다.
그는 편성위원회 설치를 의무화하고 이행하지 않을 시 형사처벌까지 가능하도록 한 법안 내용에 대해 "무소불위 편성위"라며 해당 법에 따라 전반적으로 방송사들의 "경직성만 키우는 꼴이 될 것"이라는 취지로 말했다.
신 의원은 "민주당은 9개 방송사에서 달콤한 말, 땡전뉴스(제5공화국 당시 방송사들의 밤 9시 뉴스)를 듣고 싶은 것이냐"고 지적하기도 했다.
신 의원이 내려온 직후인 오후 11시 33분쯤 필리버스터를 시작한 김 의원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이기도 하다.
김 의원은 단상에 오르자마자 해당 법이 "많이 왜곡되고 있는 것 같다"며 "사실관계에 기초해 반대해야 하는데 사실이 많이 왜곡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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