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쿠폰 덕 봤다’ 강원 소상공인 카드매출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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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골목경제가 소상공인 중심인 강원도가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이후 타시도 대비 높은 소비 진작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신용데이터가 소상공인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소비쿠폰 정책이 시작된 1주차(7월 21일~7월 27일) 강원도 소상공인의 카드 평균 매출은 전 주 대비 6.6% 증가했다.
한편 4일 자정 기준 행정안전부 집계 결과, 강원도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률은 91.6%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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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 중심 전국적 소비 진작
전국 세번째 높은 매출 증가율

지역골목경제가 소상공인 중심인 강원도가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이후 타시도 대비 높은 소비 진작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신용데이터가 소상공인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소비쿠폰 정책이 시작된 1주차(7월 21일~7월 27일) 강원도 소상공인의 카드 평균 매출은 전 주 대비 6.6% 증가했다. 이는 17개 시·도 가운데 경남(+9.4%), 전북(+7.5%)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높은 수치다.
전국적으로도 민생회복 소비쿠폰 배포 후 소상공인의 매출이 올랐다. 전국 소상공인의 평균 주간 카드 평균 매출은 전 주(7월 14일~7월 20일) 대비 2.2%,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 올랐다. 업종으로는 유통업의 매출 증가 폭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전국 유통업종의 1주차 평균 매출은 전 주 대비 12% 상승했고, 세부 업종에서는 ‘안경원’이 전 주 대비 56.8% 증가해 가장 큰 평균 매출 상승세를 기록했다. 안경원 외에는 패션·의류가 28.4%, 면요리 전문점(25.5%), 외국어학원(24.2%), 피자(23.7%), 초밥·롤 전문점(22.4%) 등 생활 밀착 업종들이 높은 매출 증가폭을 나타냈다.
한편 4일 자정 기준 행정안전부 집계 결과, 강원도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률은 91.6%로 집계됐다. 지급 대상자 149만5841명 가운데 137만484명에게 지급됐으며, 총지급액은 2771억2300만원이다. 시군별 지급률을 보면 동해가 93.5%로 가장 높았다.
이어 강릉(93.3%), 화천(93.1%), 춘천(92.9%), 양양(92.8%), 태백(92.7%), 속초(92.7%) 순이었다.신예림·심예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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