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AI기반 행정혁신으로 가는 길

안병석 2025. 8. 5.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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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을 넘어, 똑똑한 행정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동력인 인공지능(AI)이 이제는 우리 행정의 혁신 파트너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디지털 약자에 대한 배려, 공정한 알고리즘 설계, 개인정보보호 강화 등은 AI 시대 행정의 윤리적 기반도 고려돼야 한다.

강원에서 시작되는 AI 행정혁신의 물결, 대한민국 지자체 디지털 전환의 성공적인 모델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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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을 넘어, 똑똑한 행정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동력인 인공지능(AI)이 이제는 우리 행정의 혁신 파트너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행정서비스의 디지털화는 이미 수년전부터 진행됐지만, AI 도입은 단순한 전산화 수준을 넘어, 정책 수립부터 민원 응대, 행정 의사결정 과정 전반에 ‘지능형 전환’을 이끌고 있다. 이제 지자체는 AI기술을 능동적으로 활용해 현장줌심의 선진 행정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우선 데이터(DATA) 기반 의사결정으로 행정의 고품질 지향이 필요하다. 공공정책은 이제 ‘경험과 직관’이 아닌, ‘데이터와 알고리즘’을 근거로 수립되어 집행돼야 한다. 민원서비스의 지능화를 통해 국민 체감도를 높이고 챗봇과 음성 인식 AI, 자동화된 문서처리 기술로 24시간 민원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 단순 반복 업무를 AI가 맡고, 공무원은 보다 창의적이고 복잡한 업무에 집중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성과 국민 만족도는 동시에 향상된다.

또 AI가 기상예보, 토양수분, 작황 및 사육환경 데이터 등을 종합 분석해 농가에 작물별 가축별 재해위험 사전 알림 시스템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공무원들은 반복과 수작업에서 벗어나 정책 기획과 현장 행정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조직문화의 유연성과 혁신성도 동시에 요구되고 있다. 결국 AI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인재 양성이 더욱 시급해졌다.

AI는 도구일 뿐, 행정의 최종 목적은 국민에게 더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하는 것이다. 디지털 약자에 대한 배려, 공정한 알고리즘 설계, 개인정보보호 강화 등은 AI 시대 행정의 윤리적 기반도 고려돼야 한다. AI 기반 ‘행정 빅데이터센터’ 단계적 도입 운영이 시급하다.

결론적으로 AI는 행정혁신의 도구이자 촉진자다. 효율성과 정확성, 투명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다. 행정의 미래는 AI와 함께 더 똑똑하고 따뜻해질 수 있다. AI는 지역의 현안 문제를 더 빠르게, 더 공정하게, 더 따뜻하게 해결하는 도구다. 지자체의 책무로서 AI 행정혁신을 추진해야 한다. 이제, 강원도민을 위한 똑똑한 행정이 시작된다. 강원에서 시작되는 AI 행정혁신의 물결, 대한민국 지자체 디지털 전환의 성공적인 모델을 기대해 본다.

안병석 지속가능경영컨설팅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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