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국제고 첫 경기부터 동행…최동원기념사업회, 현지 원정 응원 나선다 백송 불굴의 최동원 영웅상 수상 학교 후원…“작년 그날 감동 재현 기대”
(MHN 이규원 기자) 최동원기념사업회가 4일, 일본에서 열리는 고시엔 전국고교 야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교토국제고를 직접 응원할 원정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교토국제고는 163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작은 학교임에도 고시엔대회에서 극적인 우승을 거두며, 전 국민에게 감동을 안긴 장면을 연출했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원정 응원단이 꾸려지게 됐다.
일본 내 한국계 민족학교인 교토국제고 야구 선수들이 21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 한신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전국 고교야구선수권대회(여름 고시엔) 준결승전에서 승리를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교토국제고는 이날 아오모리야마다고교와 경기에서 3-2로 이겨 처음으로 여름 고시엔 결승에 진출했다. 2024.8.21
최동원기념사업회는 지난해 열린 제11회 최동원상 시상식에서 교토국제고에 백송 불굴의 최동원 영웅상을 전달한 바 있다.
최동원기념사업회가 제11회 최동원상 시상식에서 '백송홀딩스 최동원 불굴의 영웅상'을 수상한 교토국제고등학교를 방문해 상패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모집된 원정 응원단은 12일부터 일본 현지에서 교토국제고의 첫 경기부터 치러지는 응원전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