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기술주 강세에 상승 출발…반발 매수세 유입

김종용 기자 2025. 8. 4.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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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4일(현지 시각)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전 거래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10시 32분 기준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17.79포인트(0.97%) 상승한 4만4007.80에, S&P500지수는 전장 대비 72.61포인트(1.17%) 오른 6310.72에,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35.02포인트(1.63%) 상승한 2만987.70에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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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한 트레이더가 시황판을 쳐다보고 있다. /연합뉴스

뉴욕증시가 4일(현지 시각)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전 거래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10시 32분 기준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17.79포인트(0.97%) 상승한 4만4007.80에, S&P500지수는 전장 대비 72.61포인트(1.17%) 오른 6310.72에,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35.02포인트(1.63%) 상승한 2만987.70에 움직이고 있다.

앞서 지난 1일 발표된 고용 지표 부진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새로운 관세 행정명령 발표로 시장은 큰 충격을 받았으나, 이날은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주요 지수가 일제히 반등하고 있다.

앞서 미국 7월 고용보고서 내 비농업 일자리 증가 규모가 시장 전망치를 밑돌자 트럼프 정부의 관세 충격에 따른 경기 둔화가 우려가 커지면서 뉴욕증시는 급락한 바 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발표 직후 노동통계국(BLS) 국장을 전격 해임했으며, “며칠 내 새로운 국장을 지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서명한 ‘상호주의 관세’ 행정명령 개정안도 주목하고 있다. 해당 조치는 다수의 무역 대상국에 대해 10~41% 수준의 수정된 관세를 부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주에는 주요 경제지표 발표 일정이 없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미ㆍ중 간 무역 협상 진전 여부를 주목하고 있다. 앞서 양국 고위 당국자들은 지난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회담을 진행했으며,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협상의 틀이 잡혀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시장은 주요 기업 실적 발표에도 주목하고 있다. 팔란티어는 이날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하며, AMD는 5일 실적을 내놓을 예정이다.

이날은 모든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기술 및 통신 서비스가 1.6%, 유틸리티가 1.1%, 소재가 0.7% 상승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2분기 영업이익이 부진한 보험 인수 부문 실적 여파로 전년 대비 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주가가 3%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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