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혜, '한덕수 명예훼손' 무혐의 처분 "스트레스 많이 받아"

이혜미 2025. 8. 4.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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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오윤혜가 한덕수 전 국무총리로부터 피소 당한 것과 관련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오윤혜는 4일 유튜브 채널 '매불쇼' 라이브를 통해 직접 무혐의 처분 소식을 전했다.

앞서 오윤혜는 지난 6월 한 전 총리로부터 명예훼손, 허위사실공표 등의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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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오윤혜가 한덕수 전 국무총리로부터 피소 당한 것과 관련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오윤혜는 4일 유튜브 채널 '매불쇼' 라이브를 통해 직접 무혐의 처분 소식을 전했다.

그는 "한 시간 전에 결론이 나왔다. 그간 스트레스를 정말 많이 받았다"며 소감을 전하면서도 "권력을 갖고 고소 고발을 남발하면 망신을 당할 수 있다"라고 강하게 경고했다.

앞서 오윤혜는 지난 6월 한 전 총리로부터 명예훼손, 허위사실공표 등의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지난 4월 MBC 라디오 프로그램 '권순표의 뉴스 하이킥'에 출연한 오윤혜가 "국민들은 국가적 사안으로 이렇게 힘든데 지인에게 '대통령 권한대행이 모 호텔에서 식사를 즐겼다'는 말을 들었다"라고 발언한 것이 발단이다.

이에 한 전 총리 측은 해당 발언이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공표라고 주장하며 오윤혜를 고발했고, 오윤혜는 "시민단체들이 연일 고발하던 시기, 국민은 고통 받고 있었는데 고위직이 호화로운 식사를 했다는 제보를 받아 비판적으로 다뤘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경찰 조사를 마친 뒤에는 "든든한 변호사님과 친절한 수사관님들 덕분에 조사 잘 받고 나왔다. 살면서 경찰청 구경도 해보고 짜릿하다"면서 "대통령 권한대행 덕분에 내가 더 유명해지고 있다"며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오윤혜는 싱글 '아이 위시'로 데뷔한 이래 '결혼할까요' '겨울달' '별이 될게' '두 여자' 등을 발매한 데뷔 19년차 가수로 최근엔 '압도적 재미 매불쇼', '김용민TV' 등 진보 성향의 정치 전문 채널과 팟캐스트에서 활동 중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오윤혜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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