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친절해" 식당에 불 지르려 한 50대 붙잡아 [사건수첩]

김덕용 2025. 8. 4.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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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에서 식당에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지르려고 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5시 10분쯤 대구 북구 한 식당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나갔다가 다시 돌아와 식당 바닥 등에 인화물질을 뿌린 뒤 라이터로 불을 붙이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식당 사장이 불친절하게 자신을 대했다는 이유로 범행했고, 식당 인근 주유소에서 페트병에 인화물질을 담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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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에서 식당에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지르려고 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연합뉴스
대구 북부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예비 혐의로 A(50대)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5시 10분쯤 대구 북구 한 식당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나갔다가 다시 돌아와 식당 바닥 등에 인화물질을 뿌린 뒤 라이터로 불을 붙이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라이터를 켜려고 시도했으나 식당에 있던 다른 손님들에 의해 제지당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식당 사장이 불친절하게 자신을 대했다는 이유로 범행했고, 식당 인근 주유소에서 페트병에 인화물질을 담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가 식당 사장에게도 불을 붙이려고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정할 계획이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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