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현장] 팬들에게 고마움 전한 플릭 감독, "한국 팬들이 우리의 경기를 즐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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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응원은 환상적이었다. 한국 팬들이 우리의 경기를 즐겼기를 바란다."
플릭 감독은 "훈련과 경기 모두 중요하다. 한국의 많은 팬이 우리를 환영하고 응원해주는 것이 환상적이었다. 두 경기를 했는데 팀이 좋은 경기를 펼쳤던 만큼, 팬들이 이번 투어를 즐겼다면 좋겠다. 모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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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대구)
"팬들의 응원은 환상적이었다. 한국 팬들이 우리의 경기를 즐겼기를 바란다."
한지 플릭 감독이 이끄는 바르셀로나는 4일 오후 8시 대구 스타디움에서 대구를 상대로 'FC 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투어 에디션' 마지막 경기에 나섰다. 전반 21분에 터진 가비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바르셀로나는 전반 27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전반 추가시간 가비, 후반 9분 토니 페르난데스, 후반 25분 래시포드의 연속 득점에 힘입어 5-0 대승을 거뒀다.
이번 아시아 투어 동안 유스팀 소속 선수와 젊은 선수들을 대거 기용하며 전력을 확인했다. 후베닐 B에서 뛰는 17세 드로 페르난데스가 대표적이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플릭 감독은 "팀 입장에선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그들이 보여준 열정은 매우 훌륭했다. 3경기를 통해 모든 선수들이 45분씩을 뛰도록 기회를 줬다. 선수들이 상당히 좋은 태도와 멘탈리티를 보여주어 기쁘고 기대된다. 다시 회복할 시간이다. 이틀 쉬고, 그 다음 새 시즌 준비를 다시 시작하겠다. 긍정적 요소가 많았다"라고 흡족해했다.
후반에 나온 파우 쿠바르시의 부상에 대해선 "걱정할 만한 큰 부상은 아니다"라고 간략히 설명했다. 한국에서 치르며 한국 팀, 선수들에게서 어떤 점을 느꼈는지 묻는 질문엔 "나는 언제나 내 팀에만 집중한다. 한국 선수들을 눈여겨보지는 않았다. 아시아 투어에서 치른 3경기에선 팀의 목표대로 열심히 훈련하고 승리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에 만족스럽다"라며, "아시아 투어에서 치른 모든 경기가 좋은 테스트가 되었다"라고 했다.
거의 모든 선수들을 내보내며 기량을 점검한 플릭 감독은 "많은 옵션을 갖고 있는 건 팀 입장에서 중요하다. 래시포드가 9번 자리를 소화해야 하는 상황이라 그렇게 기용했다. 그 포지션에서 임무를 잘 수행해냈다. 지난 시즌에도 풀백과 왼쪽 센터백에 다른 포지션의 선수를 기용할 상황이 있었다. 선수들이 여러 옵션을 갖고 임무를 수행하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여러 선수들을 활용하며 전술을 실험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아시아라는 낯선 대륙에서 투어를 진행하며 얻은 성과는 무엇이었을까. 플릭 감독은 "훈련과 경기 모두 중요하다. 한국의 많은 팬이 우리를 환영하고 응원해주는 것이 환상적이었다. 두 경기를 했는데 팀이 좋은 경기를 펼쳤던 만큼, 팬들이 이번 투어를 즐겼다면 좋겠다. 모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국 투어 전반에 관해서는 "필요한 부분을 너무나 잘 충족해주었다. 훈련 시설도 좋았고, 클럽에 대한 팬들의 환대도 좋았다. 만족스러운 투어였다"라고 밝혔다.
이냐키 페냐가 다른 골키퍼 자원에 앞서 출전 기회를 부여받은 점에 대해서는 "큰 의미는 없다. 스쿼드가 두껍고 4명의 골키퍼가 있어 선수들에게 공정하게 기회를 제공했다. 투어의 종착지인 대구에 와 있는데, 프리시즌에서 중요한 경기를 잘 치러낸 것 같다. 개막 전까지 남은 시간 잘 맞춰서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선수 대표로 기자회견이 자리한 로날드 아라우호는 "다음 시즌은 오늘 경기를 잘 치른 만큼 긍정적인 분위기를 가져가서 잘 할 거라 굳게 믿는다. 이전 시즌에도 많은 타이틀을 달성했다. 어려웠던 시즌이었지만, 다음 시즌 더 많이 준비하고 노력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팀 동료와 나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는 게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올리브 크리에이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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