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도 모자라 子 출생비밀 속인 전처? 사연남 "16년 키웠는데 친자 아냐"('물어보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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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살'에선 16년 동안 키워온 아들이 친자란 아니란 사실을 알고 결국 소송 끝에 호적정리를 했다는 사연남이 등장했다.
4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선 금전적인 문제로 전처와 이혼한 후 혼자 아이를 양육하고 있었는데 여러 사건들로 삶의 방향성을 잃은 것 같아서 찾아왔다는 의뢰인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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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물어보살’에선 16년 동안 키워온 아들이 친자란 아니란 사실을 알고 결국 소송 끝에 호적정리를 했다는 사연남이 등장했다.
4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선 금전적인 문제로 전처와 이혼한 후 혼자 아이를 양육하고 있었는데 여러 사건들로 삶의 방향성을 잃은 것 같아서 찾아왔다는 의뢰인이 등장했다.
그는 “고3때 처음 전처를 만났고 입대 후 복무 중에도 만남을 이어가다가 5개월 된 아기의 초음파 사진을 보여줬고 결국 부모의 허락 하에 전역 전에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리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결혼 7년차쯤에 전처의 빚 문제가 불거졌고 전처가 부모님께 꾸준히 돈을 빌려왔다는 것을 알게 됐다는 그는 “그 빌린 돈을 어디에 썼는지 모르겠다”라고 털어놨다. 결국 돈 문제로 2022년 합의이혼을 했다는 그는 “전처가 돈을 갚기 위해 필라테스 센터를 차리고 싶다고 해서 또다시 약 4천 만 원 가까이 빌려줬다. 얼마 후에 2천 3백 정도 더 빌려달라고 해서 어머니에게 부탁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넌 뭐하는 애냐. 처음에 어머니한테 7천 빌렸어. 7천만 손해 보면 되는 걸 여기서 7천을 더 얹은 거다. 더 어이없는 것은 피해 본 부모님께 또 빌린다는 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냐. 그 뒷이야기는 안 들어봐도 아는 것 아니냐. 아직 안 갚았을거고"라고 분노했고 의뢰인은 맞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그의 고민은 돈 문제뿐만이 아니었다. 그는 “현재 아들이 고1인데 지인들이 ‘애가 너랑 안 닮았다’라고 하더라. ‘이걸 의심 하는 게 맞나?’ 싶었는데 저랑 닮은 게 1도 없더라”며 "결국 유전자 검사를 한 결과 불일치 결과가 나왔고 재검에서도 역시나 불일치가 나왔다. 친자관계가 미성립된다는 것"이라고 청천벽력 같은 사실을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의뢰인은 “전처에게 이 사실을 알렸는데 ‘나는 그런 적 없다’고 하더라. 그러면 난 아이를 데리고 있을 수 없다고 하니까 알겠다며 아이는 전처가 데려갔다. 그런데 어머니께서 그냥 네가 키우면 안 되겠냐고 이야기 하더라. 저는 어머니 말씀에 충격을 받았다. 제 아들이 아닌 아이를 키울 자신이 없다고 말씀드렸다”라며 친생자관계부존재확인소송을 통해 올해 1월에 승소해서 호적정리가 됐다고 밝혔다.
“아이는 이 사실을 아나?”라는 질문에 그는 “제 생각에는 알지 않을까 싶다. 성도 엄마 성으로 바꿨더라”고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다른 거짓말도 아니고 어떻게 이런 걸로 그 긴 세월을 속일수가 있냐. 이건 단순하게 속인 게 아니라 아이와 함께 한 모든 추억과 인생을 휴지조각으로 만든거다. 이거는 진짜 못된 거다”라고 분노했다. 그러면서 “내 생각에는 여러 가지 충격적인 일을 겪었지만 이젠 미래를 봐야 할 때다. 아픔이 있다고 주저앉을 수는 없다. 돈 문제는 법쪽 전문가에게 소송 맡기고 너는 너의 삶을 위해서 앞으로 향해 나아가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어찌됐든 전 부인 분은 돈 꼭 갚아야 한다. 나중에 안 갚고 나 몰라라 하면 결국은 처벌 받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수근은 호박 괘를 뽑은 의뢰인에게 “이제는 복을 받을 시기니까 좋은 일들이 올 것 같다. 긍정적으로 밝게 파이팅해서 살아갔으면 좋겠다”라고 응원했다. 보살즈와의 상담 후 의뢰인은 “두 보살님 조언 새겨들어 열심히 살도록 하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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