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타임도 알차게’ 바르셀로나, 선발 멤버 대다수 전반전 끝나고 이례적 ‘쿨다운’ 러닝…새벽 1시 출국 비행기 타야하는 빠듯한 일정 [SD 대구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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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스페인)가 대구FC와의 친선경기에서도 '분 단위' 일정 속에 움직였다.
4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투어 에디션' 친선경기 하프타임에는 이례적으로 선발로 출전한 다수의 선수들이 경기장에 그대로 남아 쿨다운 러닝을 진행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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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쿨다운 러닝은 경기가 끝난 뒤 텅 빈 그라운드에서 진행되지만, 이날은 전반전이 끝난 직후 라민 야말, 프랭키 더용, 제라드 마르틴, 가비, 알레한드로 발데, 로날드 아라우호, 드로 페르난데스 등 선발 출전 선수 7명이 경기장을 가로지르며 러닝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일반적인 하프라인 주변이 아닌, 후반전을 준비하던 대구 선수들의 몸풀기 구역까지 넘어가기도 했다.
이러한 모습은 바르셀로나의 ‘초압축 일정’과 관련이 있다. 지난달 2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바르셀로나는 31일 FC서울과의 친선전(7-3 승)을 마친 뒤 서울에 머무르며 파주 NFC에서 훈련을 소화했다. 대구전 당일에도 오전 11시경 김포공항에서 전세기를 타고 대구스타디움 인근에 오후 2시 도착, 오후 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을 소화했다.
경기 후에도 바로 휴식에 들어가지 못한다.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바르셀로나 선수단은 경기 종료 후 다시 서울로 복귀한 뒤, 다음 날인 5일 새벽 1시 스페인행 비행기를 타야 한다. 스페인 현지 라디오 매체 ‘RAC1’의 라이아 콜 기자도 “선수들이 빠르게 이동해야 한다. 바로 출국 준비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 내용도 화끈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전에 정예 멤버를 투입해 승부를 갈랐다. 전반 21분 가비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27분에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전반 추가시간에는 아라우호가 골을 추가하며 전반만에 3-0 리드를 잡았다. 후반에는 대부분의 선수들이 교체될 예정으로, 지난 서울전에서도 후반전에 돌입하자마자 선발 11명을 전원 교체한 바 있는 만큼, 체력 안배와 일정을 동시에 고려한 운영이 이어졌다.

대구|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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