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자”… 이별 요구에 여친 때리고 방화 시도한 50대 외국인
정성원 기자 2025. 8. 4. 21:08

이별을 요구하는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집에 불을 지르려 한 50대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주거 침입 등 혐의로 중국 국적의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 10분쯤 인천 부평구 한 빌라에서 여자친구인 50대 여성 B씨를 폭행하고 라이터로 이불에 불을 붙인 혐의 등을 받고 있다.
불법 체류 중인 A씨는 B씨의 집에 몰래 들어간 뒤 이별을 요구하는 B씨를 상대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B씨 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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