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현황 파악 ‘인천사회지표조사’ 실시

김명래 2025. 8. 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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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2025년 인천사회지표조사’를 4일 시작했다. 시민 삶의 질과 지역사회 전반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정례 조사로 그 결과는 정책 수립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올해 8월1일 기준 인천시에 거주하는 만 13세 이상 가구원이다. 특수 사회시설에 거주해 조사하기 어려운 가구원을 제외하며 표본 9천가구를 추출했다. 조사 내용은 인구, 건강, 가구와 가족, 사회통합, 안전, 환경, 주거와 교통, 문화와 여가, 교육, 소득과 소비, 노동 등 11개 부문 171개 항목이다. 조사원이 각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 조사와 인터넷 조사가 병행된다.

인천시는 다음달 19일까지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결과는 올해 12월 말 인천데이터포털에 공개되고, 내년 상반기 중 국가통계포털(KOSIS)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된다. 인천시 각 부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정책 수립 자료로 삼는다.

인천사회지표조사는 1998년부터 처음 시작했다. 인천시는 그 후 1년마다 조사를 벌여 관련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 인천시 유준호 정책기획관은 “사회조사는 인천시민의 생활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더 나은 정책을 설계하기 위한 중요한 기초조사”라며 “시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의견이 보다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드는 데 큰 밑거름이 되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김명래 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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