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통 잠기자 "차 지금 못 가, 어떡해"…물길 돼버린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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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가 속출한 지역에선 이번에도 시청자분들이 폭우 상황을 알리기 위해 직접 촬영한 영상을 많이 제보해 주셨습니다.
감당할 수 없는 양의 비가 내리면서 도로는 물길이 됐고, 곳곳이 잠겼습니다.
퍼붓는 장대비에 도로가 온통 물에 잠겼고, 차량은 비상등을 켠 채 멈춰 섰습니다.
짧은 시간에 감당할 수 없는 양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도로는 물길이 돼 버렸고 가게 안은 흙탕물로 가득 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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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피해가 속출한 지역에선 이번에도 시청자분들이 폭우 상황을 알리기 위해 직접 촬영한 영상을 많이 제보해 주셨습니다. 감당할 수 없는 양의 비가 내리면서 도로는 물길이 됐고, 곳곳이 잠겼습니다.
긴박했던 현장 영상은 박재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퍼붓는 장대비에 도로가 온통 물에 잠겼고, 차량은 비상등을 켠 채 멈춰 섰습니다.
거센 물살이 도로 위를 가릅니다.
[차가 지금 못 가. 물살이 장난 아니야 어떡해 물살.]
상가 건물 안에선 흙탕물이 쏟아져나옵니다.
하룻밤 사이 300mm 가까운 비가 내린 어제(3일) 저녁 전남 무안의 모습입니다.
짧은 시간에 감당할 수 없는 양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도로는 물길이 돼 버렸고 가게 안은 흙탕물로 가득 찼습니다.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들이 머물고 있는 무안공항에서도 천장에서 빗물이 뚝뚝 떨어집니다.
1시간 동안 87mm가 넘는 비가 내린 전남 함평.
들이친 물에 철제 울타리가 힘없이 기울었고, 종아리까지 차오른 물에 거리는 물바다가 됐습니다.
물을 뚫고 가던 차량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물러섭니다.
다른 차들 역시 바퀴까지 물에 잠겨 멈춰 섰습니다.
지난달 극한 호우 피해를 입었던 광주도 물난리를 피해 가진 못했습니다.
높은 곳에서 본 광주 도심은 하천과 다를 바 없습니다.
물살을 가르고 이동하는 차량이 마치 배처럼 보일 정도입니다.
광주에선 하루 사이 200mm 넘게 쏟아진 집중호우에 수백 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영상편집 : 신세은, 화면제공 : 시청자 박경수·김미래)
박재연 기자 m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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