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 좌절은 없다… 문래중 중등 최강 타이틀 차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저학년부 대회인 '2025 금강대기 중등 U14 유스컵'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던 문래중이 고학년부 대회인 '2025 금강대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아쉬움을 완벽히 털어냈다.
문래중은 4일 평창 진부면민체육공원에서 열린 목동중과 이번 대회 결승에서 연장까지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승부차기에서 5-3 승리를 거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결승서 목동중과 승부차기 혈투
연장까지 0-0 비긴 뒤 5-3 승리
유스컵 준우승 아쉬움 완벽 설욕

저학년부 대회인 ‘2025 금강대기 중등 U14 유스컵’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던 문래중이 고학년부 대회인 ‘2025 금강대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아쉬움을 완벽히 털어냈다.
문래중은 4일 평창 진부면민체육공원에서 열린 목동중과 이번 대회 결승에서 연장까지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승부차기에서 5-3 승리를 거뒀다. 조별리그에서 2전 전승(승점 6)으로 9조 1위를 석권했던 문래중은 16강에서 강릉중, 8강에서 원주SMC축구센터U15, 준결승에서 세일중, 결승에서 목동중을 모두 꺾으며 전승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경기에서 김태인 문래중 감독은 민상윤과 백세중, 박찬영, 유영준, 허창민, 이우준, 천준혁, 김민준, 송건민(주장), 문희완, 정은석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반면 이백준 목동중 감독은 김민준과 김승겸, 정규진, 민하음(주장), 이주한, 한재민, 박승현, 최민석, 이진욱, 김주혁, 윤관우를 선발로 내며 맞섰다.

결승답게 경기는 팽팽한 양상으로 흘렀다. 양 팀 모두 공수 양면에서 탄탄한 모습을 보이면서 좀처럼 득점이 터지지 못했고, 이미 5~6경기를 치르며 체력적인 한계에 도달한 상황에서도 안간힘을 썼지만 연장 혈투에서도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우승의 주인공은 결국 승부차기에서 가려졌다. 문래중이 선축, 목동중이 후축에 나서 양 팀 모두 첫 번째 키커가 성공했다. 하지만 두 번째 키커인 문래중 민상윤의 슈팅이 골 라인을 통과한 반면 목동중 웡사 파사왓의 슈팅이 골포스트를 맞고 나왔다. 이어 양 팀 모두 세 번째와 네 번째 키커가 성공했고, 문래중 백세중의 슈팅까지 성공하며 그대로 경기가 종료됐다.
이로써 문래중은 금강대기 30년 사상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특히 지난해 유스컵 결승에서 목동중에 2-4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던 아쉬움과 올해 유스컵 결승에서 속초연세FCU15에 0-1로 패하며 역시 준우승에 그친 아쉬움을 모두 완벽히 털어내는 데 성공했다. 한규빈 기자
#타이틀 #금강대기 #유스컵 #아쉬움 #승부차기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