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에 '명품선물' 주려 카드 리볼빙" 폭로에…김진웅 아나 '진땀'

이은 기자 2025. 8. 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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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웅 KBS 아나운서가 과거 카드 리볼빙 서비스까지 받아 여자친구에게 명품 패딩을 선물했었다는 연애사가 폭로됐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엄지인 KBS 아나운서가 후배 김진웅 아나운서의 연애사를 그의 어머니 박진숙 씨에게 폭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들이 과거 여자친구 명품 선물을 위해 카드 리볼빙 서비스까지 이용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김진웅 어머니는 깜짝 놀랐고, 김진웅은 선배 엄지인의 폭로에 어쩔 줄 몰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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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웅 KBS 아나운서가 과거 카드 리볼빙 서비스까지 받아 여자친구에게 명품 패딩을 선물했었다는 연애사가 폭로됐다./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화면

김진웅 KBS 아나운서가 과거 카드 리볼빙 서비스까지 받아 여자친구에게 명품 패딩을 선물했었다는 연애사가 폭로됐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엄지인 KBS 아나운서가 후배 김진웅 아나운서의 연애사를 그의 어머니 박진숙 씨에게 폭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진웅 KBS 아나운서가 과거 카드 리볼빙 서비스까지 받아 여자친구에게 명품 패딩을 선물했었다는 연애사가 폭로됐다./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화면

이날 방송에서 엄지인은 김진웅 어머니에게 "(아들 김진웅의) 연애 이야기는 모르시냐"며 김진웅의 연애사를 폭로했다.

엄지인은 "만나라, 만나라 해도 안 만나더니 한 번 (소개팅으로) 만났다더라. 그런데 그걸 망쳐버렸다더라"고 전했다.

이어 엄지인은 "KBS 들어오기 전에 월급 얼마 안 되던 회사 다닌 거 기억하시냐"며 과거 김진웅이 월급 200만원 남짓 받았던 계약직 캐스터 시절을 언급했다.

그는 "그 월급을 다 털어서 여자친구 명품 선물을 사줬다더라. 월급이 그것밖에 안 되는데 165만원짜리 선물을 사줬다"고 폭로했다. 이어 "심지어 그것도 모자라서 카드 리볼빙 서비스 알고 계시냐"고 폭로를 이어갔다.

카드 리볼빙은 신용카드 결제 대금 중 일부만 결제하고, 나머지는 다음 달로 이월해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월되는 금액에는 비교적 높은 이율의 이자가 붙는다.

아들이 과거 여자친구 명품 선물을 위해 카드 리볼빙 서비스까지 이용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김진웅 어머니는 깜짝 놀랐고, 김진웅은 선배 엄지인의 폭로에 어쩔 줄 몰라 했다.

김진웅 KBS 아나운서가 과거 카드 리볼빙 서비스까지 받아 여자친구에게 명품 패딩을 선물했었다는 연애사가 폭로됐다./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화면

김진웅은 "저는 진짜 사랑이었고 그 당시 제가 형편이 넉넉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렇다고 제가 어디서 돈을 빌릴 만큼 용기가 있지 않아서 사실상 (리볼빙 말고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당시에 (여자친구) 기운을 북돋아 주고자 패딩 하나 사줬을 뿐"이라고 해명했으나, 엄지인은 "걔(여자친구)를 북돋아 주기 위해 넌 희생을 한 거 아니냐"라며 "이자만 한 달에 월급보다 더 나왔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에 김진웅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안절부절못했고, 김진웅 어머니는 "놀랍다. 그런 짓을 했냐. 내가 알고 있는 아들 모습이 아니다. 그건 사랑의 마음이 아닌 거 같다. 선물 공세를 퍼부어서 사랑을 얻으려는 여자는 안 된다"고 아들을 타박했다.

김진웅의 이야기에 MC 전현무는 "저도 약간 진웅이랑 비슷하게 사귀면 다 해주는 호구 스타일이다. 패딩도 가방도 사줬다"고 고백했다.

이어 "저건 사랑이 아니다"라며 "처음부터 저렇게 리볼빙으로 무리하면 그다음에도 생일이 오는데 (선물 수준을) 높여야 하기 때문에 파산한다. 초반에 살짝 아쉬운 선물로 시작해야 오래가지, 처음부터 명품백을 질러버리면 다음에 할 게 없고 감동도 없다. 절대 카드빚을 내면서까지 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거보다 더 하면 안 되는 건 엄지인한테 얘기하면 안 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진웅 아나운서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SPOTV 캐스터로 활동했으며, 2019년 5월 46기 KBS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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