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 경주APEC 특수…항공·호텔·관광 시너지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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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말부터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제32차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부산에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APEC 21개 참여 국가는 경주에서 묵을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지만, 초청 국가와 수행원 등 일부는 부산에서 숙박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오는 10월 26~28일 열리는 '제4차 APEC 기업인 자문회의'도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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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말부터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제32차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부산에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4일 국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부산시는 외교부와 경북도 등에 해운대구와 기장군 일대 4·5성급 호텔 1000여 실을 연결해 줬다. APEC 21개 참여 국가는 경주에서 묵을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지만, 초청 국가와 수행원 등 일부는 부산에서 숙박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경주의 수용 범위가 한정돼 있어 그쪽에서 먼저 부산에 요청이 들어왔다. 현재 정확한 수요를 파악해 부산의 방을 확보해 나가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김해공항도 관문공항 역할을 한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APEC 정상회의 행사공항으로 김해공항을 사용할 방침이다. 포항경주 대구 울산 김포공항은 보조공항으로 사용된다. 김해공항은 각국 정상들이 사용하는 F급(B747 A380 등 대형항공기) 기종도 이착륙할 수 있도록 주기장을 확보할 방침이다. 국내선 공항으로 활용되는 포항경주공항은 임시 CIQ(세관·출입국·검역) 시설을 설치한다. 이에 따라 대부분 정상들은 김해공항을 통해 들어와 경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관광공사도 오는 18일까지 APEC 연계 관광상품 운영사를 모집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에 분주하다.
마이스 산업도 낙수효과를 누리고 있다. 이미 APEC 부대행사인 ‘제5차 APEC 해양관계장관회의’가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벡스코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 회의는 2025 APEC 정상회의 의장국으로 우리나라가 개최한 첫 번째 분야별 장관회의로 파푸아뉴기니 젤타 웡 수산해양부 장관 등 21개 APEC 해양수산 관계부처 장·차관 등 고위급 150여 명이 참석했다. 오는 10월 26~28일 열리는 ‘제4차 APEC 기업인 자문회의’도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달에는 오는 27, 28일 이틀동안 에너지장관회의가 벡스코에서 열린다. 벡스코는 이 기간 국제기구와 정부대표단 등 500명이 참가하는 제16차 청정에너지장관회의 및 제10차 미션이노베이션장관회의, 산업통상자원부와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주최해 3만5000명이 참가할 예정인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도 유치해 시너지를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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