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터처블’ 폰세냐 ‘불방망이’ 안현민이냐…KBO리그 7월 MVP 후보 7명 발표

KBO리그 7월 월간 MVP(최우수선수) 후보 7명이 발표됐다.
KBO는 4일 투수 고영표(KT)·김원중(롯데)·코디 폰세(한화), 야수 구자욱·르윈 디아즈(이상 삼성)·안현민(KT)·채은성(한화)을 7월 MVP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KT 선발 고영표는 7월 4경기 3승 무패, 평균자책 1.04을 기록했다. 26이닝 동안 26개 탈삼진을 잡았다. 승리 부문 공동 1위, 평균자책 2위다. 등판한 4경기에서 모두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다.
롯데의 마무리 김원중은 7월 7경기에 등판해 7세이브, 평균자책 1.29, 삼진을 10개 잡았다. 세이브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 7경기 중 1경기에서만 1실점 했다.
한화 선발 폰세는 7월 4경기에 등판해 2승을 쌓았다. 평균자책 0.36으로 리그 1위다. 25이닝 34탈삼진을 기록해 삼진을 경기 당 평균 8.5개씩 잡아 탈삼진 부문 3위에 올랐다.
삼성의 캡틴 구자욱은 19경기 중 10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타율(0.465) 1위, 안타(33안타) 2위에 올랐다. 출루율(0.518), 장타율(0.648), 득점(17점) 부문은 각각 2위, 3위, 4위로 공격 지표 상위권에 골고루 이름을 올렸다.
삼성 디아즈는 홈런 6개로 2위, 장타율(0.667)도 2위를 기록했다. 19타점을 올려 타점 부문 3위다. 19경기에 출전해 27안타를 때린 디아즈는 타율(0.375) 부문 5위다.

KT 안현민은 장타율(0.706), 출루율(0.551) 부문 리그 1위를 차지했다. 타율은 0.441로 2위, 30안타로 안타 부문 공동 3위다. 홈런은 5개를 쳐 공동 4위다. 21경기 중 9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쳤다.
한화 주장 채은성은 25타점으로 타점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홈런 5개로 공동 4위다.

유새슬 기자 yoos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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