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만에 2800㎜" 괴물폭우, 한국만 덮친 게 아니었다…대만서 5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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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남부 지역에 폭우가 내려 5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 78명이 다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4일 AFP통신에 따르면 대만 중앙재해대응센터는 지난주부터 이어진 폭우로 이날 저녁 6시 기준 대만 전역에서 5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 78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이번 폭우 기간 대만 전역에서 6000명이 집을 떠나 대피했고 673건에 달하는 침수 피해가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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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남부 지역에 폭우가 내려 5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 78명이 다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4일 AFP통신에 따르면 대만 중앙재해대응센터는 지난주부터 이어진 폭우로 이날 저녁 6시 기준 대만 전역에서 5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 78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대만에서는 지난달 28일부터 기록적 폭우가 내렸다. 특히 남부 가오슝시 산간 지방인 마오린에서는 28일 이후 2800㎜ 이상의 비가 내렸다고 대만 기상청(CWA)이 밝혔다. 이는 대만의 연평균 강우량인 2500㎜보다 많은 양이다.
기상 예보 센터장은 "대만에서 7일 연속으로 200㎜ 넘는 비가 내린 것은 1998년 이후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번 폭우 기간 대만 전역에서 6000명이 집을 떠나 대피했고 673건에 달하는 침수 피해가 보고됐다. 또 5만671가구가 정전됐으며 이중 약 300개 가구에선 전력 복구가 되지 않고 있다. 총 140개의 도로와 터널이 폐쇄됐고 낙석 사고는 124건 발생했다. 대만 전역에서 1억1927만 대만달러 규모의 농작물 피해도 집계됐다.
대만 기상청은 이번 폭우가 지난달 초 대만을 강타한 태풍 다나스와 중국 상하이 인근에 상륙한 태풍 꼬마이의 여파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이 남서풍을 북쪽으로 밀어냈다"며 "이 남서풍이 남중국해에서 대만으로 많은 습기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이영민 기자 letsw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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