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신] 제주도민 10명 중 9명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외
[KBS 제주] 오늘의 주요 단신입니다.
도민 10명 가운데 9명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는 어제 자정 기준 지급대상 66만 천 2백여 명 가운데 약 91%인 59만 9천여 명이 소비쿠폰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급수단별로 보면 신용카드나 체크카드가 62%로 가장 높았고 탐나는전은 38%로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고령자나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며 주소지 읍면동에 적극적인 신청을 부탁했습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1주 차 제주경제 영향 미미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본격화됐지만 제주 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아직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신용데이터가 쿠폰 지급 1주차인 지난달 21일부터 27일까지 전국 소상공인 사업장의 카드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은 전주보다 2.2% 늘었습니다.
반면 제주는 같은 기간 0.8% 줄어 서울과 함께 매출이 감소한 지역으로 꼽혔습니다.
한편 전국적으로 봤을 때 업종별로는 안경원이 약 57% 급증해 증가율이 가장 높았고, 패션 의류업과 면요리 전문점 등도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어제 정전으로 3만 천여 가구 피해…외부 요인 추정
어제 제주시 동지역에서 발생한 정전으로 3만 천여 가구가 불편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는 어제 저녁 9시 40분쯤부터 제주시 일도동과 도남동 등에서 정전이 발생해 10분 만에 복구됐는데, 기상악화나 다른 외부 요인에 의해 이상전압 등이 유입되면서 정전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폭염으로 에어컨 등 전기 사용이 많은 시간대에 정전이 이어지면서 엘리베이터 갇힘 사고 5건을 포함해 119 신고 3백여 건이 무더기로 쏟아졌습니다.
청소년 무료 버스 차질…전용 단말기 설치 절반 수준
제주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의 전면 버스 무료 정책 시행 나흘째인 오늘 사전 준비가 미흡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어린이와 청소년용 무료교통복지카드가 기존 티머니 단말기와 호환이 안 돼 새 전용 단말기를 오는 7일까지 도내 전 버스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까지 설치된 새 단말기는 목표치의 절반인 3백90여 대로, 제주도는 단말기 구축이 완료될 때까지 청소년들이 카드를 기사에게 제시 후 무료 탑승할 수 있도록 운수업체에 협조 요청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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