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 '나는 생존자다' 방영 앞두고…또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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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 성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명석이 교주로 있는 기독교복음선교회(JMS)가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생존자다'를 상대로 법원에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JMS는 지난달 29일 서울서부지법에 MBC와 넷플릭스를 상대로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
JMS 측은 '나는 신이다'의 공개를 앞둔 2023년 2월에도 MBC와 넷플릭스를 상대로 방송금지 가처분을 신청했으나 법원에서 기각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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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신도 성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명석이 교주로 있는 기독교복음선교회(JMS)가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생존자다'를 상대로 법원에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JMS는 지난달 29일 서울서부지법에 MBC와 넷플릭스를 상대로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생존자다'는 지난 2023년 공개돼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의 두 번째 이야기로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네 개의 참혹한 사건, 그리고 반복돼서는 안 될 그 날의 이야기를 살아남은 사람들의 목소리로 기록한 다큐멘터리 시리즈다. 이번 시리즈는 JMS, 형제복지원, 지존파, 삼풍백화점 붕괴 사건 등 총 8개의 에피소드로 네 가지 사건을 담는다.
JMS 측은 '나는 신이다'의 공개를 앞둔 2023년 2월에도 MBC와 넷플릭스를 상대로 방송금지 가처분을 신청했으나 법원에서 기각된 바 있다.
한편 JMS 총재 정명석은 지난 2018년 2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충남 금산군 진산면 월명동 수련원 등지에서 23차례에 걸쳐 홍콩 국적 여신도를 추행하거나 성폭행하고 호주 국적 여신도와 한국인 여신도를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 1월 대법원에서 징역 17년 확정받아 복역 중이다.
지난달 31일에는 각종 질병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다며 JMS 수련원 약수터 물을 '월명수'라는 이름을 붙여 판매해 20억 원 상당을 챙긴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먹는물관리법에 따르면 누구든 허가받지 않고 물을 판매하거나 판매 목적으로 채취·제조·운반 등을 해서는 안 된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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