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일본여행 필수템’ 닷사이 사케…“롯데면세점과 손잡고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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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과 손잡고 닷사이도 세계에 함께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카즈히로 사쿠라이 닷사이 사장은 최근 매일경제와 가진 단독 인터뷰에서 "롯데면세점이 닷사이를 잘 파악한 채로 여러 나라로 진출할 것을 알고 있어 안심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닷사이는 최근 한국인들에게 일본 여행 필수구매템으로 꼽히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지난해 면세업계 최초로 롯데면세점에 단독 출시하며 국내에 진출한 사케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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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에 지난해 출시하며 韓진출
품질 유지 평가하며 “최적의 파트너”
“한국인 위한 이벤트 자리 많이 만들 것”
![카즈히로 사쿠라이 닷사이 회장 2025.7.18 [이승환기자]](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mk/20250804192101856jaol.jpg)
카즈히로 사쿠라이 닷사이 사장은 최근 매일경제와 가진 단독 인터뷰에서 “롯데면세점이 닷사이를 잘 파악한 채로 여러 나라로 진출할 것을 알고 있어 안심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닷사이는 최근 한국인들에게 일본 여행 필수구매템으로 꼽히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지난해 면세업계 최초로 롯데면세점에 단독 출시하며 국내에 진출한 사케 브랜드다.
카즈히로 사장은 롯데면세점을 “닷사이 매력을 내뿜게 해줄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라고 표현했다. 그 이유로는 롯데면세점이 닷사이와 사케에 대해 가지는 높은 이해력을 꼽았다. 그는 “닷사이는 단기적으로 술을 많이 팔자고 생각하지 않고, 장기적으로 브랜드를 만들면서 성장하고 싶다”며 “롯데면세점이 닷사이와 사케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다”고 평가했다.
특히 카즈히로 사장은 “유통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가장 좋은 상태의 술이 고객들에게 전달되어야 하는 것”이라며 “한국에 사케를 들여올 때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이 술의 품질을 유지하는 것이었고 이를 롯데면세점이 잘해주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믿고 진행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국인들이 닷사이에 열광하는 점에 대해 그는 “대단히 기쁘다”고 흡족해하며 “여러 이벤트, 테이스팅 자리 등 한국인들이 닷사이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카즈히로 사장은 닷사이가 가진 특장점에 대해 쌀의 단일 품종 선택과 이에 따른 우수한 품질을 우선적으로 꼽았다. 다른 브랜드는 많은 쌀의 품종으로 다양한 사케를 만드는데 닷사이는 한 종류의 쌀만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일반적으로는 사케를 만들 때 여러 쌀의 품종을 섞어서 쓰지만 그러면 맛이 일정하지 않다”며 “우리는 한 종류만 쓰기 때문에 맛의 레벨이 올라가고 이 방법이 맛있는 술을 만드는 최선의 방법이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좋은 술을 만들기 위해서는 쌀의 상태가 제일 중요한데, 쌀이 들어오면 전부 쌀의 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있다”며 “상태가 좋으면 그 쌀을 만든 농가에 돈을 더 지불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즈히로 사쿠라이 닷사이 회장 2025.7.18 [이승환기자]](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mk/20250804192103175pcop.jpg)
카즈히로 사장은 향후 세계 진출 의지를 굳건히 드러냈다. “야마구치현의 소도시에서 시작해 도쿄, 뉴욕, 파리, 서울 등에 나이가 많은 고객들과 만나며 술의 맛도 점점 좋아졌다”며 “계속해서 세계의 여러 사람과 음식들과 만나며 점점 진화하길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버지로부터 회사를 물려받은 그는 “세계 진출은 아버지를 포함한 제 가족도 희망했던 것이고 자녀들이 앞으로 양조장을 잇게 되면 이 정신도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카즈히로 사장은 “한국은 올 때마다 느끼는데 굉장히 일본하고 거리적으로도 가깝고, 심리적으로도 가깝고 이런 상황에서 한국인들이 닷사이를 즐겨주는 것을 너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금까지는 주로 닷사이를 일본 음식과만 즐길 수 있었지만 한국 음식 등과 페어링해 닷사이의 매력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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