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 없던' 깜짝 예우 "손흥민, EPL 역대 최고 선수 중 하나"... 아름다웠던 뉴캐슬의 '가드 오브 아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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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에서 적으로 맞붙었던 선수도 인정할 수밖에 없는 업적이다.
손흥민(33)의 토트넘 홋스퍼 고별전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 선수들도 이례적인 예우를 표했다.
매체에 따르면 에디 하우 감독은 선수들이 손흥민에게 가드 오브 아너를 한 이유로 "선수들은 본능적이었다"며 "그 장면이 손흥민에 대한 많은 걸 말해준 셈이다. 단순히 재능만 있는 게 아니라 지난 몇 년간 그가 보여준 모습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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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BBC'는 4일(한국시간) "손흥민은 서울 홈 팬들 앞에서 토트넘 선수로서 마지막 경기를 치르며 감동적인 작별 인사를 했다"며 "10년간 몸담았던 토트넘을 떠나는 손흥민은 메이저리그 사커(MLS)의 로스앤젤레스FC(LAFC)와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지난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 뉴캐슬과 경기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출전했다. 경기에 앞서 이적을 선언한 손흥민은 토트넘 선수로서 마지막 경기를 한국 팬들에게 선보였다. 후반 20분 손흥민은 박수를 치며 벤치 쪽으로 향했다.
뉴캐슬은 상대 팀 전설을 예우했다. 두 줄로 도열해 손흥민에게 존중을 표했다. 'BBC'도 이 장면에 놀라며 "손흥민은 고별전에서 뉴캐슬 선수들의 박수를 받았다. 심지어 가드 오브 아너도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어 하우 감독은 "손흥민은 EPL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하나"라고 마지막까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손흥민도 감정에 북받쳤다. 그는 "울지 않을 거라 생각했다"며 "하지만 동료들의 몇 마디 말을 들으니, 팀을 떠나는 게 너무 힘들게 느껴졌다. 정말 행복했다. 팬과 팀, 동료들, 상대 선수들 덕분에 잊지 못할 하루를 보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손흥민은 생애 첫 미국 무대에 도전할 전망이다. 이적하는 팀을 묻자 손흥민은 "이미 많은 힌트를 드린 것 같다"고 답했다. 앞서 손흥민은 차기 행선지 선택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을 고려할 것이라 설명했다.
여전히 국가대표 주장으로서 활약할 손흥민은 "아직 선수 생활은 끝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팬들에게 기쁨을 전하고 싶다. 축구 선수로서 이루고 싶은 것이 더 많다"고 다짐했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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