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 문가영, 사람을 위한 변호사...이종석도 흔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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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에서 배우 문가영이 강희지 역할을 맡아 인물 간 관계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에서 동료이자 변호사로서 강희지의 다정한 시선이 더욱 깊이 전해졌다.
강희지는 사건을 대할 때에도 사람을 향한 시선을 잃지 않았다.
사람을 위하는 변호사가 되고 싶다는 강희지의 다짐은 아직 미완이지만, 이상과 현실 사이의 균형을 고민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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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지 역 통해 이상과 현실 사이 고민 섬세하게 그려내

(MHN 장지원 인턴기자) '서초동'에서 배우 문가영이 강희지 역할을 맡아 인물 간 관계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에서 동료이자 변호사로서 강희지의 다정한 시선이 더욱 깊이 전해졌다.

배문정(류혜영)의 임신 사실을 가장 먼저 눈치챘던 강희지는 입덧 탓에 끼니를 거른 배문정을 위해 따로 음식을 준비하고, 육아휴직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에도 조용히 귀를 기울였다.
박사 과정을 고민하던 하상기(임성재)에게 "선배는 하고 싶어요?"라고 던진 한마디는 짧지만 진심이 담겨 있었고, 과장되지 않았기에 더 큰 울림을 남겼다.

강희지는 사건을 대할 때에도 사람을 향한 시선을 잃지 않았다.
아버지의 빛을 함께 떠안아야 하는 상속 문제에 대한 의뢰에, 단순한 상속 포기라는 결론에 머무르지 않고, 그로 인해 벌어질 가족 간의 갈등까지 내다보며 더 나은 해법을 찾기 위해 고심했다.
그런 진정성은 사건을 그저 '일'로만 여겨왔던 안주형(이종석) 역시 점차 사건의 배경과 감정에 귀를 기울이도록 변화시켰다.

사람을 위하는 변호사가 되고 싶다는 강희지의 다짐은 아직 미완이지만, 이상과 현실 사이의 균형을 고민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문가영은 초년차 변호사의 미숙함 속에서도 빛나는 열정, 사람을 향한 진심, 그리고 관계 속 감정선을 안정감 있게 표현하며 캐릭터의 진폭을 설득력 있게 완성했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서초동'에서 강희지의 행보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드라마 '서초동'은 매주 토일 오후 9시 20분 tvN에서 방송되며, 다시 보기는 TVING과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사진=MHN DB, tvN '서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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