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날 죽이려 하는데” 중얼거린 승객… 엿들은 택시 기사, 60대 마약사범 검거 [사건수첩]

김덕용 2025. 8. 4.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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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혼잣말을 엿들은 택시 기사 기지로 60대 마약사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9시 57분쯤 대구 수성구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뒤 흉기를 소지한 채 택시에 탄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택시 안에서 "누가 나를 죽이려 한다"는 등 계속해서 혼잣말을 했고, 그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긴 택시기사가 지구대로 차를 몰아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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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혼잣말을 엿들은 택시 기사 기지로 60대 마약사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9시 57분쯤 대구 수성구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뒤 흉기를 소지한 채 택시에 탄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택시 안에서 “누가 나를 죽이려 한다”는 등 계속해서 혼잣말을 했고, 그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긴 택시기사가 지구대로 차를 몰아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간이시약 검사에서 필로폰 투약 양성 반응이 나왔다. 그는 대마초 투약 전과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검거 당시 A씨 가방 안에는 빈 주사기와 흉기가 발견됐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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