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100… ‘최종 리허설’ 9월 모평 준비·생기부 확인 힘써야

이용민 기자 2025. 8. 4. 18: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름방학 시즌이지만 올해 대학 입학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본격적인 입시 전쟁에 돌입했다.

전문가들은 "9월 모평 결과로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 경쟁 대학 지원 가능성 등 입시전략을 최종 점검해야 한다"면서 "최종 수능 점수를 그대로 예측하는 지표는 아니기 때문에 점수에 집착하지 말고 부족한 부분을 점검해 보완하는 계기로 삼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생기부 수상기록 등 누락여부 점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4일 대전 중일고등학교에서 고3 수험생들이 수능 공부를 하고 있다. 김주형 기자 kjh2667_@cctoday.co.kr

[충청투데이 이용민 기자] 여름방학 시즌이지만 올해 대학 입학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본격적인 입시 전쟁에 돌입했다.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4일 서한문을 통해 "남은 100일 동안 무엇보다도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스스로를 믿으며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하길 기원한다"고 도내 수능 수험생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오는 11월13일 치러진다. 5일이 D-100일인 셈이다.

먼저 '또하나의 대입'으로 불리는 생활기록부 입력이 이달 마감된다. 생기부 내용은 각 대학 모집에서 중요하게 활용된다. 특히 수시모집에서는 영향이 크다.

생기부의 교과학습발달상황에는 흔히 내신이라 부르는 교과목, 원점수·과목평균, 성취도(A∼E), 석차등급,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 포함된다.

1학기 교과학습발달사항은 교과담당교사가 2학기 시작 전인 8월 31일까지 작성을 마감하고 이후 원칙적으로 정정할 수 없었다. 고1·2는 학년도 말까지, 고3은 통상 8월 말까지의 기록이 수시에 반영되는 구조였다.

올해 교육부는 관련 훈령을 개정해 8월까지 입력은 완료하되, 정정 금지를 위한 마감 규정을 삭제했다. 그러나 올해는 고1만 개정 규정이 적용되고 고2·3은 종전 규정이 적용된다.

따라서 이달까지 수상기록이나 동아리봉사 등 창의적 체험활동 기록 누락 여부를 점검하고 진로희망사항을 수정하기 위해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마무리해야 한다.

올해 주요 대학교 수시 원서 접수 기간이 오는 9월 8일부터 12일까지로 예정돼 있는 만큼 사실상 이번달 입시전쟁이 치러지는 셈이다.

다음달 3일에는 수능과 동일한 출제 범위와 난이도를 반영하는 '9월 모의평가'도 치러진다.

졸업생과 반수생 등 실제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과 유사한 구성으로 치러지기 때문에 자신의 위치를 가장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기회다.

단순한 점수 확인을 넘어 수험생이 입시 전략을 최종 점검하고, 남은 기간의 학습 계획까지 최적화할 수 있도록 돕는 실전 리허설의 의미를 갖기 때문에 9월 모평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는 8월 방학 기간이 치열할 수밖에 없다.

전문가들은 "9월 모평 결과로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 경쟁 대학 지원 가능성 등 입시전략을 최종 점검해야 한다"면서 "최종 수능 점수를 그대로 예측하는 지표는 아니기 때문에 점수에 집착하지 말고 부족한 부분을 점검해 보완하는 계기로 삼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이용민 기자 lympus@cctoday.co.kr

Copyright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