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대체자 찾을 때까지 등번호 ‘7번’ 비워둔다…토트넘, ‘상징적 등번호’ 공백 유지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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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잉글랜드)이 손흥민(33)의 등번호였던 7번의 주인을 잠시 공석으로 비워둘 가능성이 크다.
'기브 미 스포츠'는 "토트넘 내에서 손흥민의 영향력과 상징성을 고려할 때, 그의 등번호였던 7번을 당장 다른 선수에게 넘기기보다는, 적합한 후계자가 나타날 때까지 공석으로 남겨둘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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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기브 미 스포츠’는 4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손흥민이 달았던 등번호 7번을 어떤 선수에게 줄지 고민하고 있다”며 “현재로서는 그의 대체자를 찾을 때까지 2025~2026시즌에는 비워둘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난다.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뉴캐슬(잉글랜드)과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를 하루 앞둔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은 “올 여름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커리어에서 가장 어려운 결정이었다”며 이적을 선언했다. 그는 구단의 존중 속에 새로운 도전을 준비 중이며, 현재로선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LAFC로 향할 것이 유력하다.
토트넘은 현재 손흥민의 공백을 메울 새로운 공격 자원을 물색 중이다. 모하메드 쿠두스(가나), 마티스 텔(프랑스), 브레넌 존슨(웨일스), 양민혁 등이 손흥민이 뛴 왼쪽 윙어로 뛸 수 있지만, 토트넘은 아직 성에 차지 않는 듯하다. ‘기브 미 스포츠’는 “토트넘 내에서 손흥민의 영향력과 상징성을 고려할 때, 그의 등번호였던 7번을 당장 다른 선수에게 넘기기보다는, 적합한 후계자가 나타날 때까지 공석으로 남겨둘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이는 손흥민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손흥민은 2015년 8월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뒤 10시즌 동안 454경기에 출전해 173골·101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 역사상 최다골 5위, 어시스트는 최다기록이다. EPL에선 127골로 역대 득점 16위다.
최고의 마무리를 했다. 손흥민은 토트넘 고별전이었던 뉴캐슬전에서 약 60분을 소화한 뒤 그라운드를 떠났다. 벤치로 돌아갈 때 토트넘은 물론 뉴캐슬 선수들도 일렬로 도열해 손흥민을 배웅했다. 경기가 끝난 뒤 그는 “(토트넘을 떠나는 순간이) 정말 안 울 줄 알았다. 오랜 시간 동안 있었던 팀을 떠나려고 하니까 쉽지 않았다. 선수들이 작별 인사를 하니 나도 눈물이 많이 났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 후 토트넘 선수단이 영국으로 출국한 데 반해, 손흥민은 국내에 남아 LAFC 협상을 사실상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
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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