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포커스] 대구 서포터즈, 바르셀로나전 '응원 보이콧'…"구단 운영 전면적 혁신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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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서포터즈 '그라지예'가 FC 바르셀로나전에도 응원 보이콧을 이어간다.
대구는 4일 오후 8시 대구스타디움에서 바르셀로나와 'FC 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투어 에디션' 2차전을 치른다.
그라지예는 4일 성명을 내고 "간담회에서 확인한 대구 사무국의 모습은 충격적이었다. 팬들의 불신과 분노가 해소되기는커녕 불을 지피는 결과를 가져왔다"며 대구시 주도로 꾸려질 대구FC혁신위원회에 세 가지 사항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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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대구] 배웅기 기자= 대구FC 서포터즈 '그라지예'가 FC 바르셀로나전에도 응원 보이콧을 이어간다.
대구는 4일 오후 8시 대구스타디움에서 바르셀로나와 'FC 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투어 에디션' 2차전을 치른다. 온라인 예매로만 5만 장 이상의 티켓이 판매돼 구름 관중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지난달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바르셀로나의 경기와는 달리 양 팀의 열띤 응원전을 볼 수는 없을 전망이다. 대구는 올 시즌 K리그1 24경기 3승 5무 16패(승점 14)로 12개 팀 가운데 최하위에 위치해 있다. 11위 FC안양(8승 3무 13패·승점 27)과 격차는 무려 승점 13이다.
박창현 전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고 김병수 감독이 소방수로 투입됐지만 반전은 없었다. 김병수 감독은 부임 후 9경기에서 3무 6패를 거뒀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대구 운영진을 둘러싸고 진위 여부가 확실치 않은 각종 논란까지 불거졌다.
결국 대구는 지난달 31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2025 대구FC 팬 간담회를 개최, 이후 쇄신안을 발표했다. 대구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조광래 대표이사는 구단 및 선수단 운영 혼선을 최소화하고 프로로서 시민과 팬분들께 책임을 다하고자 하며 성적과 무관하게 이번 시즌 끝으로 물러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선수강화부장을 보직 해임하고 선수강화부서를 기술과 지원 파트로 나눴다.

반면 그라지예는 더욱 만족스러운 답변이 오기 전까지는 바르셀로나전을 포함, 응원 보이콧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라지예는 4일 성명을 내고 "간담회에서 확인한 대구 사무국의 모습은 충격적이었다. 팬들의 불신과 분노가 해소되기는커녕 불을 지피는 결과를 가져왔다"며 대구시 주도로 꾸려질 대구FC혁신위원회에 세 가지 사항을 요구했다.
그라지예는 ▲혁신위원회 구성에 있어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는 외부 전문가 선임, ▲대구 사무국의 직무유기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합당한 조치, ▲대표이사 후임자에 팬들이 납득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확실한 전문가 선임을 요구했다.
이어 "구단이 직면한 문제에 깊은 우려와 안타까움을 표하며 운영과 선수단 관리의 전면적인 개선을 촉구한다. 대구는 지역사회의 자부심이자 지역 축구 문화의 중심이다. 소중한 가치를 지키기 위해 구단의 투명하고 책임 있는 운영이 중요하다"며 "응원을 협상 수단으로 활용하게 돼 유감이며 8월 내로 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답변이 오길 기다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대구FC, 그라지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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