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국가부도의 날’로 배우는 시민 경제 특강
김성빈 기자 2025. 8. 4. 18:29
광주지역경제교육센터, 8월 한 달 간 진행
5일부터 선착순 무료 신청…5개 도서관 순회
광주지역경제교육센터가 영화와 함께하는 생활 밀착형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8월 한 달간 광주 지역 공공도서관에서 진행한다. /광주연구원 제공
5일부터 선착순 무료 신청…5개 도서관 순회

광주연구원이 위탁 운영하는 광주지역경제교육센터가 영화와 함께하는 생활 밀착형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8월 한 달간 광주 지역 공공도서관에서 진행한다.
4일 교육센터에 따르면 센터는 '영화로 배우는 경제'라는 주제로 1997년 경제위기를 다룬 영화 '국가부도의 날'을 관람한 후 경제 위기 대응과 금융 흐름을 전문가 강사의 해설과 함께 쉽게 배우는 특강을 준비했다.
최근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삼중고 속에서 시민들이 느끼는 경제 불안감을 해소하고 스스로 경제를 판단할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공감 중심 경제교육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강사진은 KDI 경제교육 전문 강사와 전직 은행장, 경제 팟캐스트 진행자 등 실무 경험과 소통 능력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교육은 8월 16일 동구 책정원도서관을 시작으로 남구 청소년도서관, 푸른길도서관, 문화정보도서관, 효천어울림도서관 등 총 5개 도서관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참여는 전 연령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8월 5일 오전 9시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무료 신청할 수 있다.
문연희 광주경제교육센터장은 "시민이 경제를 이해하고 합리적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이번 특강이 경제 감각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맞춤형 경제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제교육 확대를 원하는 기관과 단체는 광주지역경제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빈 기자 ksb@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