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송영규 유작 ‘트라이’ 측 “깊은 애도…최소한의 편집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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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영규(55)가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가운데 그의 유작인 '트라이' 측이 추모의 뜻을 전하며 "최소한의 편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SBS 드라마 '트라이 : 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 측은 4일 오후 "제작진은 고 송영규 배우의 안타까운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유가족께도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라며 추모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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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트라이 : 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 측은 4일 오후 “제작진은 고 송영규 배우의 안타까운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유가족께도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라며 추모의 뜻을 밝혔다.
이어 “‘트라이’는 사전 제작 드라마로 글로벌 OTT에 이미 입고된 분량을 제외한 후반부 회차에 안해 스토리의 흐름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최소한의 편집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라며 “다시 한 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했다.
송영규는 이날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차량 안에서 발견됐다. 당시 한 여성이 그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현재 관련 수사를 진행 중이다.
송영규는 1970년생으로, 서울예술대학 연극학과를 졸업한 뒤 1994년 어린이 뮤지컬 ‘머털도사’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카메오와 조연 등으로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를 쌓았고, 영화 ‘극한직업’의 최반장 역과 드라마 ‘스토브리그’의 오사훈 운영팀장 역으로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 디즈니플러스의 ‘카지노’ 등 OTT 드라마에서도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2022년에는 세명대학교 연기예술학과 특임교수를 역임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썼다.
현재 방영 중인 ENA ‘아이 쇼핑’에서는 목사 윤세훈 역, SBS ‘트라이’에서 대상고등학교 럭비부 감독 김민중 역으로 각각 출연했다. 고인은 이날 방영되는 ‘아이쇼핑’ 5회에 마지막으로 모습을 비추며, ‘트라이’의 남은 회차에서도 출연 예정이다.
송영규는 지난 6월 19일 오후 11시께 음주 상태로 용인시 기흥구에서 자택이 있던 처인구까지 직접 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인 0.08%를 넘긴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 인해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부’에서 하차했다.
고인의 빈소는 용인시 다보스 병원장례식장 특 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6일 오전 8시, 장지는 함백산 추모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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