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입은 중국 금은방…주민들은 "노다지다!"

강나윤 기자 2025. 8. 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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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시성 한 지역에서 갑작스런 홍수로 금은방의 진열대가 통째로 쓸려나갔습니다. 20kg에 달하는 귀금속이 거리 곳곳에 흩어졌는데… 주민들이 금을 줍기 위해 혈안이 된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원래 주인에게 무사히 돌아와야 할텐데요. 함께 보시죠.

허리 숙여 흙탕물 뒤지는 사람들

수해 잔해물도 들어 올려 보며 열심

이들이 길가에서 찾는 것…
바로 금?

중국 산시성 우치현
갑작스런 폭우로 홍수 발생

가게 안까지 밀려든 물
금은방의 진열대도 급류에 휩쓸려…

유실된 귀금속 약 20㎏
한화로 최소 20억원어치

전문 수색대까지 고용했지만 회수된 귀금속은 1㎏뿐

대부분 강둑 쪽으로 떠내려갔고 일부는 길가에서 발견

이 소식 알려지자 주민들,
우르르 흙탕물 뒤진 것

"돌려준 사람은 일부에 불과"

[예 씨/금은방 주인]
정말이지 손해가 너무 큽니다. 귀금속을 주운 분은 돌려주시기를 바랍니다. 원가의 절반으로 사겠습니다.

현지 당국도 개입
주민 접근 제한 시작

"유실물 발견자 신원 확인 후,
반환 안 할 시 법적 처벌"

[우쉬도/산시성 우치현 공안국 부국장]
금은이나 귀중품, 기타 재산을 주운 경우 즉시 주인에게 돌려주시기 바랍니다. 반환을 거부할 경우 공안은 관련 법률에 따라 처리할 것입니다.

수해로 다같이 힘든 때
양심까지 잃진 않았으면

[영상편집: 구영철]

(영상출처: CCTV, 엑스 'muyang909', 페이스북 'The Standard', 더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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