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아이, 롤라팔루자 ‘장악’

이선명 기자 2025. 8. 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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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캣츠아이. 하이브 레이블즈 제공



하이브·게펜 합작 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3일(현지시간) 미국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 무대에 섰다. 데뷔 1년여 만의 입성으로 현장 대규모 관객과 함께 위버스·유튜브 동시 생중계가 진행됐다.

캣츠아이는 두 번째 EP ‘뷰티풀 카오스(BEAUTIFUL CHAOS)’ 타이틀 ‘게임보이(Gameboy)’로 스타트를 끊고 ‘가브리엘라(Gabriela)’ ‘날리(Gnarly)’ 등 9곡을 약 40분 동안 선보였다. 메인과 돌출 무대를 오가며 호흡을 끌어올렸고, ‘민 걸스(Mean Girls)’는 멤버가 직접 핸드헬드 카메라로 서로를 촬영하는 연출로 몰입감을 높였다.

그룹 캣츠아이 공연 장면. 하이브 레이블즈 제공



클라이맥스는 ‘가브리엘라’ 댄스 브레이크였다. 라틴 리듬을 바탕으로 한 재구성에 댄서·의상·소품이 결합돼 하나의 쇼처럼 완성됐다. 강렬한 레드 톤, 비대칭 컷과 절개 포인트의 롤라팔루자 전용 의상은 개별 캐릭터와 팀 시너지를 동시에 부각했다.

현장에는 ‘날리’ 티셔츠와 응원봉을 든 팬들이 눈에 띄었고, 실시간 중계 동시 접속 기기 수는 위버스 25만6262건, 유튜브 11만7029건을 기록했다. 캡처 수요를 감안한 재시청까지 더해 글로벌 체감 파급력은 더 커졌다. 멤버들은 “어릴 때부터 꿈꾸던 무대였다”고 소감을 밝혔고, 11월 북미 투어를 예고했다. 팀은 16~17일 ‘서머소닉 2025(SUMMER SONIC 2025)’ 오사카·도쿄 무대에도 오른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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