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식품, 한국 수출액 역대최고, 효자는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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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판매되는 일본 맥주 (연합뉴스 자료사진)]
일본의 상반기 식품 수출액이 처음으로 8천억엔(약 7조5천억원)을 넘었다고 4일 NHK가 전했습니다.
농림수산성은 이날 "품목별로는 소고기, 녹차, 방어 등이 최고를 기록했다"며 지역별로는 한국, 미국, 대만의 상반기 수출액이 역대 최고였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이 한국에 수출한 농림수산물· 식품 액수는 507억엔(약 4천750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22.3% 급증했습니다. 증가 폭은 93억엔(약 871억원)이었습니다.
농림수산성은 인스턴트커피, 맥주, 정어리의 한국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고 분석했습니다.
한국 관세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 일본 맥주 수입액은 3531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했습니다. 상반기 수입액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였던 2018년(3929만달러) 이후 7년 만에 가장 많습니다. 2위인 미국 맥주 수입액(1572만달러)에 비해 2배 이상 많은 규모입니다.
일본이 상반기에 식품을 많이 수출한 국가는 미국이었습니다.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0% 증가한 1천410억엔(약 1조3천억원)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어 홍콩과 중국에는 각각 1천68억엔(약 1조원), 902억엔(약 8천500억원)을 수출했습니다. 증가율은 홍콩 3.4%, 중국 15.0%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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