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정청래, 오로지 '제2의 이재명'이 되고 싶은 마음뿐"

박소은 기자 2025. 8. 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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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8·22 전당대회에 출마한 주진우 의원은 4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검찰·언론 개혁 법안을 두고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당권을 장악해 제2의 이재명이 되고 싶은 마음뿐"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검찰 개혁은 민주당 밑에 국가수사위원회, 중수청을 새로 만들겠다는 격이다. 이재명 정부에서 뽑은 수사관은 편향될 수밖에 없다"며 "공수처 출범 5년째인데 민주당 수사는 0건이다. 중국도 2018년 국가감찰위원회를 신설해서 시진핑 주석 체제의 장기 독재를 뒷받침한 사례가 있다. 베낄 것을 베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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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개혁, 베네수엘라에서 했다가 사법부 붕괴하며 망해"
"언론 개혁, 공영 방송 민주당 사내 방송으로 바꾸겠다는 것"
주진우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후보자 비전대회에서 비전발표를 하고 있다. 2025.8.3/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에 출마한 주진우 의원은 4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검찰·언론 개혁 법안을 두고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당권을 장악해 제2의 이재명이 되고 싶은 마음뿐"이라고 비판했다.

주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정청래 대표가 추진한다는 3대 개혁은 민생과 상관없다. 혈세만 낭비하고, 국민이 불편해지고, 민주당 정치인만 좋은 내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헌법 수준을 50년 이상 후퇴시킨다. 사법 개혁은 대법관을 30명으로 증원해 사법부를 장악하겠다는 것"이라며 "대법관 과반수를 이재명 대통령이 채우겠다는 검은 속셈이다. 베네수엘라에서 했다가 사법부가 붕괴하며 망했던 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검찰 개혁은 민주당 밑에 국가수사위원회, 중수청을 새로 만들겠다는 격이다. 이재명 정부에서 뽑은 수사관은 편향될 수밖에 없다"며 "공수처 출범 5년째인데 민주당 수사는 0건이다. 중국도 2018년 국가감찰위원회를 신설해서 시진핑 주석 체제의 장기 독재를 뒷받침한 사례가 있다. 베낄 것을 베껴라"고 했다.

이어 "언론 개혁은 공영 방송을 민주당 사내 방송으로 바꾸겠다는 뜻"이라며 "선진 국가들은 공영 방송의 독립성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입법한다. 후진국형 개악"이라고 했다.

sos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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