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살배기 여아 가방에 넣어 버스 짐칸에…뉴질랜드 여성 체포

김민표 D콘텐츠 제작위원 2025. 8. 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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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살배기 아기를 여행용 가방에 넣은 채 버스 짐칸에 태워 돌아다닌 뉴질랜드 여성이 아동 학대 혐의로 붙잡혔습니다.

AP·dpa통신 등에 따르면 뉴질랜드 북섬 오클랜드에서 북쪽으로 약 100㎞ 떨어진 카이와카 지역에 정차한 버스의 한 여성 승객이 가방을 내리기 위해 짐칸을 열어달라고 버스 기사에게 말했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아기를 병원으로 후송하고 27세 여성 승객을 아동 학대 등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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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 짐칸의 트렁크

2살배기 아기를 여행용 가방에 넣은 채 버스 짐칸에 태워 돌아다닌 뉴질랜드 여성이 아동 학대 혐의로 붙잡혔습니다.

AP·dpa통신 등에 따르면 뉴질랜드 북섬 오클랜드에서 북쪽으로 약 100㎞ 떨어진 카이와카 지역에 정차한 버스의 한 여성 승객이 가방을 내리기 위해 짐칸을 열어달라고 버스 기사에게 말했습니다.

기사가 가방 안에서 움직임을 발견하고 가방을 열었더니 기저귀만 찬 2살 여자 아기가 발견돼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아기를 병원으로 후송하고 27세 여성 승객을 아동 학대 등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아기는 거의 1시간 동안 가방 안에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발견 당시 짐칸이 매우 더웠지만 아기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 당국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버스 기사가 이상 징후를 발견하고 즉시 신고해 더 심각한 결과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김민표 D콘텐츠 제작위원 minpy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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