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치매 투병 아내와 근황…"옥경이 건강하게 잘 있어"

전재경 기자 2025. 8. 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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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태진아가 치매를 앓고 있는 아내 이옥형 씨의 근황을 전했다.

사진에는 태진아가 환한 미소를 지은 채 아내와 함께한 모습이 담겼다.

태진아는 지난해 3월 유튜브 채널 '새롭게하소서 CBS'에서 "아내가 아침에 일어나면 상태가 좋다. 낮에도 괜찮다가 주변이 시끄러워지면 흐트러진다. 오후 5시를 넘기고 저녁이 되면 더 안 좋아진다"고 아내의 건강 상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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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가수 태진아(72)가 치매를 앓고 있는 아내 이옥형 씨의 근황을 전했다. (사진=태진아 인스타그램 캡처) 2025.08.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태진아가 치매를 앓고 있는 아내 이옥형 씨의 근황을 전했다.

태진아는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옥경이 건강하게 잘 있어요. 여러분 응원해주시는 마음에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태진아가 환한 미소를 지은 채 아내와 함께한 모습이 담겼다.

옅은 미소를 띤 아내 옥형 씨의 모습이 눈에 띈다. 태진아는 손가락으로 브이(V)를 그리며 밝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옥형 씨는 6년 전 치매 진단을 받았다.

태진아는 지난해 3월 유튜브 채널 '새롭게하소서 CBS'에서 "아내가 아침에 일어나면 상태가 좋다. 낮에도 괜찮다가 주변이 시끄러워지면 흐트러진다. 오후 5시를 넘기고 저녁이 되면 더 안 좋아진다"고 아내의 건강 상태를 전했다.

이후 지난해 11월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아내의 치매 증상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고 멈춘 상태라 감사하다"고 밝혔다.

태진아는 "지방 행사를 다녀온 뒤 아내에게 '보고 싶었냐'고 묻자 '메롱'이라며 장난을 쳤다. '안 보고 싶었냐'고 다시 물으니 '왜 안 보고 싶었겠냐. 많이 보고 싶었다'고 답해 깜짝 놀랐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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