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한미관세협상서 농축산물 추가개방…“분명하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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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한미 관세협상 과정에서 농축산물에 대한 추가 개방을 놓고 한국과 미국 측 주장이 다르다는 지적에 대해 "진위 여부를 따지는 부분이 국익에 손해가 될 수도 있다"며 미국의 정치적 해석일 뿐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한미 관세 협상과 관련해 농축산물의 범위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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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비서실장 “대통령 휴가중에도 재난대응 시스템 24시간 가동”
![강유정 대변인이 4일 용산 대통령실 기자회견장에서 비서실장 주재 수석보좌관회의 브리핑 후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ned/20250804171700620ejlm.jpg)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 대통령실이 한미 관세협상 과정에서 농축산물에 대한 추가 개방을 놓고 한국과 미국 측 주장이 다르다는 지적에 대해 “진위 여부를 따지는 부분이 국익에 손해가 될 수도 있다”며 미국의 정치적 해석일 뿐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한미 관세 협상과 관련해 농축산물의 범위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강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의)실제 트위터 맥락을 보면 정확히 개방한다는 표현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고 레빗 백악관 대변인의 말 역시 크게 다르지 않다”면서 “분명하게 (농축산물)추가개방은 없다고 말씀 드릴 수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한미 협상 타결을 알리며 “한국은 미국에 완전히 무역을 열기로 동의했다. 그들은 자동차, 트럭, 농산물 등 미국산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반면 우리 정부는 일관되게 쌀을 포함한 농축산물 분야에 어떠한 추가 개방도 없다는 입장이다.
강 대변인의 이날 브리핑은 오후 2시에 열린 강훈식 비서실장 주재 수석보좌관 회의와 관련해 마련됐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대통령의 휴가 중에도 정부의 재난대응 시스템은 24시간 가동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유정 대변인은 강 실장이 “국가의 제1 책무인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한다면서 “지자체, 경찰, 소방서 등 공공 부문과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해 사전 대피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강 실장은 특히 지난 7월 말 폭우로 피해를 본 지역에 산사태 등 추가 피해가 없도록 소관 지자체의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다.
강 실장은 또 “머지않은 시간에 한미 정상회담이 열릴 것”이라며 “한미 정상의 첫 만남인 만큼 경제, 안보 분야를 철저하게 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실용적인 시장주의 정부라는 목표 아래 기업 활동을 지원하고 격려하는 정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면서 “100조원 규모의 미래전략산업 육성, 국민펀드 조성, 인공지능(AI) 3대 강국 도약 방안, RE100 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산단 조성,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 구축, 모두 기업의 비즈니스를 돕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고 환기했다.
재계의 오랜 요구였던 최고경영자(CEO) 형사리스크 해소를 위해 경제형벌합리화 태스크포스(TF)는 지난 1일부터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강 실장은 “기업과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관계부처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정책 효과가 실질적으로 나타날 수 있게 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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